밀어 밀어 사랑으로
가슴의 멍든 때를
당신 가슴의 멍든 때까지
사랑으로 밀어 줄게요
힘없으면 무시하고
백 있으면 사랑 받고
참새마저 무시하는
허수아비 같은 세상
머리에서 발끝까지
사랑으로 밀어 밀어
넌 위에서 난 아래서
사랑으로 밀어 밀어
밀어 밀어 사랑으로
마음의 때를 밀어
구석구석 찌든 때까지
내가 당신 밀어 줄게요
밀어 밀어 사랑으로
가슴의 멍든 때를
당신 가슴의 멍든 때까지
사랑으로 밀어 줄게요
힘없으면 무시하고
백 있으면 사랑 받고
참새마저 무시하는
허수아비 같은 세상
머리에서 발끝까지
사랑으로 밀어 밀어
넌 위에서 난 아래서
사랑으로 밀어 밀어
밀어 밀어 사랑으로
마음의 때를 밀어
구석구석 찌든 때까지
내가 당신 밀어 줄게요
밀어 밀어 사랑으로
가슴의 멍든 때를
당신 가슴의 멍든 때까지
사랑으로 밀어 줄게요
밀어 밀어 사랑으로
마음의 때를 밀어
구석구석 찌든 때까지
내가 당신 밀어 줄게요
밀어 밀어 사랑으로
가슴의 멍든 때를
당신 가슴의 멍든 때까지
사랑으로 밀어 줄게요
나는 혼자서 피울 수 없어
발이 묶여진 채로
기약도 없는 하늘을 보며
매일 하루를 살아가
언젠가 피어나기 위해
좀 더 비쳐줘 더 내려줘
하루 빨리 나는 사랑받고 싶다
피어나면 금방 시들고 못난 모습인 채로
다시 죽어간다해도 난 후회가 없으리오
만개하라 흩날려라 흩어져라
나는 오늘도 피울 수 없는
나를 끌어안고서
차가웠었던 어둠 끝에서
너의 온기를 찾아가
언젠가 피어나기 위해
좀 더 비쳐줘 더 내려줘
하루 빨리 나는 사랑받고 싶다
피어나면 금방 시들고 못난 모습인 채로
다시 죽어간다해도 난 후회가 없으리오
시들어 가는 그 날 원망하지 않을 테니
날 피워도 돼 사랑해줘
하루 빨리 나는 사랑받고 싶다
너를 만나 내가 물들고 화려하게 핀 채로
멀리 날아간다 해도 난 후회가 없으리오
만개하라 흩날려라 흩어져가는구나
꽃물이 들었어요
외로웠던 나의 가슴에
빨강 노랑 분홍빛에 곱디 고운 사랑 꽃물이
어서 내게로 오세요
어서 손잡아 주세요 나는 그대 남자에요
하나도 아낌없이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모두 줄게요~
눈물일랑 주지 말아요
아픔일랑 주지 말아요
이제는 그대만이 나에게 전부에요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꽃물든 나의 가슴에 상처를 주지마세요
그대를 사랑 합니다~
그대를 사랑 합니다~
이젠 다 잊어 버린 걸
아니 다 잃어 버렸나
답을 쫓아 왔는데
질문을 두고 온거야
돌아서던 길목이었어
집에 돌아가 누우면
나는 어떤 표정 지을까
슬픔은 손 흔들며
오는 건지 가는 건지
저 어디쯤에 서 있을 텐데
'이봐 젊은 친구야
잃어버린 것들은 잃어버린 그 자리에
가끔 뒤 돌아 보면은
슬픔 아는 빛으로 피어'
나는 나를 미워하고
그런 내가 또 좋아지고
자꾸만 아른대는
행복이란 단어들에
몸서리 친 적도 있어요
'이봐 젊은 친구야
잃어버린 것들은 잃어버린 그 자리에
가끔 뒤 돌아 보면은
슬픔 아는 빛으로 피어'
'저 봐 손을 흔들잖아
슬픔이여 안녕 우우'
바람 불었고 눈 비 날렸고
한 계절 꽃도 피웠고 안녕 안녕
구름 하얗고 하늘 파랗고
한 시절 나는 자랐고 안녕 안녕
바람 불었고 눈 비 날렸고
한 계절 꽃도 피웠고 안녕 안녕
구름 하얗고 하늘 파랗고
한 시절 나는 자랐고 안녕 안녕
가진 게 그리 많진 않아
어쩌면 많이 부족할지 몰라
가끔 나와 다투기도 하겠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네게
나보다 좋은 사람 많겠지만
널 사랑하는 맘 나 그것만큼은 자신 있는 걸
내리는 비를 막아 줄 수는 없지만
비가 오면 항상 함께 맞아 줄게
힘든 일이 있어도 기쁜 일이 있어도 함께 할게
물론 모든 걸 다 줄 수는 없지만
작은 행복에 미소 짓게 해 줄게
무슨 일이 있어도 너의 편이 돼줄게 언제까지나
세상이 그리 쉽지 않아
몇 번씩 넘어지곤 할지 몰라
꼭 잡은 두 손만 놓치지 않고선 함께 가면 돼
내리는 비를 막아 줄 수는 없지만
비가 오면 항상 함께 맞아 줄게
힘든 일이 있어도 기쁜 일이 있어도 함께 할게
물론 모든 걸 다 줄 수는 없지만
작은 행복에 미소 짓게 해 줄게
무슨 일이 있어도 너의 편이 돼줄게 언제까지나
난 네 앞에 서 있어
너는 생각에 또 잠겨 있네
함께 있어 더 외로운 나
어쩌다 이렇게
난 네 앞에 서 있어
무슨 말을 할지 모르는 채
떠오르면 또 부서지는
수없이 많은 말
나를 사랑한다 말해도
그 눈빛이 머무는 그곳은
난 헤아릴 수 없이 먼데
너를 사랑한다 말해도
더 이상 반짝이지 않는 두 눈이
말라버린 그 입술이
나를 사랑한다 말해도
금세 침묵으로 흩어지고
네 눈을 바라볼 수 없어
너를 사랑한다 말하던
그 뜨거웠던 마음이 그리워져
그 설렘이 그 떨림이
어쩌면 이미 우린 알고 있나요
그래야만 하는가요
난 네 앞에 서 있어
너는 생각에 또 잠겨 있네
함께 있어 더 외로운 나
어쩌다 이렇게
사랑하기에
떠나신다는
그 말 나는
믿을 수 없어
사랑한다면
왜 헤어져야 해
그 말 나는
믿을 수 없어
하얀 찻잔을
사이에 두고
그대에게
하고싶은 말
사랑한다는
말 하기도 전에
떠나가면
나는 어떡해
홀로 애태웠던
나의 노래가
오늘 이 밤 다시
들릴듯 한데
그 많았던 순간
우리의 얘기
저 하늘에 그대 가슴에
들릴듯 한데
날 사랑한다면
왜 떠나가야 해
나에겐 아직도
할~ 말이 많은데
정녕 내 곁을
떠나가야 한다면
말없이 보내
드리겠어요
하지만 나는
믿을 수 없어요
그대 떠난다는 말이
사랑하기에
떠나신다는 그 말
나는 믿을 수 없어요
홀로 애태웠던
나의 노래가
오늘 이 밤 다시
들릴듯 한데
그 많았던 순간
우리의 얘기
저 하늘에 그대 가슴에
들릴듯 한데
날 사랑한다면
왜 떠나가야 해
나에겐 아직도
할~ 말이 많은데
정녕 내 곁을
떠나가야 한다면
말없이 보내
드리겠어요
하지만 나는
믿을 수 없어요
그대 떠난다는 말이
사랑하기에
떠나신다는 그 말
나는 믿을 수 없어요
비 오는 거릴 걸었어
너와 걷던 그 길을
눈에 어리는
지난 얘기는 추억일까
그 날도 비가 내렸어
나를 떠나가던 날~
내리는 비에
너의 마음도
울고 있다면~~
하
다시 내게 돌아와줘
기다리는 나에게로
그 언젠가
늦은 듯 뛰어와
미소 짓던 모습으로
하
사랑한건 너뿐이야~~
꿈을 꾼건 아니었어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 수 있는 걸
그 날도 비가 내렸어
나를 떠나 가던 날~
내리는 비에
너의 마음도
울고 있다면~~
하
다시 내게 돌아와줘
기다리는 나에게로
그 언젠가
늦은 듯 뛰어와
미소 짓던 모습으로
하
사랑한건 너뿐이야~~
꿈을 꾼건 아니었어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 수 있어~~ 하
사랑한건 너뿐이야~~
꿈을 꾼건 아니었어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 수 있는 걸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 수 있는 걸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 수 있는 걸
생각해보면 너무 한심했어 그렇게 보내는게 아니였어
그 못난 자존심은 내던지고 너를 잡아야했어
또다시 잠시동안 앓고나면 그렇게 시간속에 무뎌지면
언제나 그래왔듯 너역시도 잊게 될 줄 알았어
*( I miss you )늘 입맞추던 이 길에서
( cry for you )널 떠나보낸 이 곳에서
( still i love you )아주 길었던 꿈을 꾼 듯 그날로 돌아가
함께했던 나의 한숨이 네게 돌아가야 한다고
어리석은 나를 보며 가르쳐 준거야
떠나갔던 나의 미소가 널 본 순간에 날 반기며
이제서야 말했어 머물렀던 이유 너라고*
I'll never let you go forgive me stay with me
하루가 길어질수 있다는 걸 사랑은 멈출수가 없다는 걸
그토록 소중했던 너라는 걸 나는 너무 몰랐어
내 품안에 서러운 눈물을 감추는 너
그 고마운 니 사랑을 더 울리진 않아
함께했던 나의 한숨이 네게 돌아가야 한다고
어리석은 나를 보며 가르쳐 준거야
머저있던 나의 가슴이 널 본 순간에야 느껴져
이제서야 알겠어 내가 사는 이유 너란걸
I'll never let you go forgive me stay with me
어느새 그대가 불어와
내게 기대면
I feel your everything everything
눈에 가득 담은 그대가
더 선명해져서
조금씩 내게로 번져
시려오는 밤이면
멀어질까
아득히 숨겨두었던
지쳐있던 내 맘을
감싸준 그대
When I look into your eyes
Someday 영원할 것 같던 그 순간처럼
우연인 듯 나에게 찾아와줘
곁에 언제라도 Stay with me 이렇게 항상
운명처럼 다가와 머물러줘 내게
눈에 가득 담긴 그대가
흐르지 않게
I feel your everything be me
따스한 온기들이
흩어져가
꿈 꾸듯 그댈 따라서
세상이 닿는 이 곳
I'm still by your side
When I look into your eyes
Someday 영원할 것 같던 그 순간처럼
우연인 듯 나에게 찾아와줘
곁에 언제라도 Stay with me 이렇게 항상
운명처럼 다가와 머물러줘 내게
무너질듯 아픈 시간들 이젠
스며든 너로 가득한데
나 홀로 버티며
그댈 기다릴게
Someday 영원할 것 같던 그 순간처럼
우연인 듯 나에게 찾아와줘
곁에 언제라도 Stay with me 이렇게 항상
운명처럼 다가와 머물러줘 내게
사랑이 떠나요
날 잊으면 어떡해요
멀어져 가는 사랑이
안타까워 울게 해요
뒤돌아 다시 올까 봐
한걸음도 움직일 수 없네요
사랑아 날 데려가 너 없이
어떻게 살아 사랑아 날 데려가
너 없이 나 어떻게 살아
사랑이 떠나요 보고프면 어떡해요
멀어 져가는 사랑이 서러워서 울게 해요
뒤돌아 다시 올까 봐
한걸음도 움직일 수 없네요 (없네요)
사랑아 날 데려가 너 없이 어떻게 살아
사랑아 날 데려가 너 없이
나 어떻게 살아 너 없이 어떻게 살아
그대를 다시 볼 수 있다는 생각을 해요
아마도 우린 끝없이 멀리 돌아만 왔죠
엊그제부터 또 생각이 나서
이제 더는 안될 것 같아 그대에게 말해요
아무런 의미 없는 일상에 들어와줘요
그대와 함께하고 싶은 게 참 많은걸요
익숙해질 즘 그댈 기다리는 게
왠지 마주칠 것만 같아 마음이 떨려요
I'm the one who found your love
그대 안에 내가 번져서
그간에 맘들이 모두 녹아내리면
내가 꿈꿔왔던 것처럼
그렇게 나를 바라봐줘요
혼자서 잠 못 이루고 널 떠올렸던 밤
별들이 반짝이던 그날에 기도했었죠
그대를 다시 다시 볼 수 있다면
어디에 있건 당장이라도 달려갈 텐데
I'm the one who found your love
그대 안에 내가 번져서
그간에 맘들이 모두 녹아내리면
내가 꿈꿔왔던 것처럼
그렇게 나를 바라봐줘요
살아서는 갖지 못하는 그런 이름 하나 때문에
그리운 맘 눈물 속에 난 띄워 보낼 뿐이죠
스치듯 보낼 사람이 어쩌다 내게 들어 와
장미의 가시로 남아서 날 아프게 지켜 보네요
따라가면 만날 수 있나 멀고 먼 세상 끝까지
그대라면 어디라도 난 그저 행복할 테니
살아서는 갖지 못하는 그런 이름 하나 때문에
그리운 맘 눈물 속에 난 띄워 보낼 뿐이죠
스치듯 보낼 사람이 어쩌다 내게 들어 와
장미의 가시로 남아서 날 아프게 지켜 보네요
따라가면 만날 수 있나 멀고 먼 세상 끝까지
그대라면 어디라도 난 그저 행복할 테니
난 너무 행복할 테니
잠깐 시간 될까
만날 수 있을까
별일은 아니고 그냥 보고 싶어 그래
웃지 말고 대답해줄래
그럼 나 괜히 설레
장난치지 말고 내게 답 해줄래
어떻게 생각해
만나서 반가워
아마 첫 인사부터
이런 맘이었었는지도 몰라
나 이제 네게 다가서려 해
거릴 좁혀보려 해
나 망설이지 않기를
우리가 만약 시작한다면
그 누구보다
예쁘디 예쁠 거라 생각해
혹시 넌 어때
할 얘기가 많은데
마침 너희 집 근처야
혹시나 괜찮다면
잠깐 시간 될까
만날 수 있을까
별일은 아니고 그냥 보고 싶어 그래
웃지 말고 대답해줄래
그럼 나 괜히 설레
장난치지 말고 내게 답 해줄래
혹시 근데 말이야
내 고백 말이야
답 안 해줬잖아 너는 나 어떤 것 같애
부담 안 가져도 돼
진짜야 나는 괜찮아
마음이 정리될 때까지 기다릴게
내가 그리 갈게
흠 아마도 내가
이런 맘을 보내다 보면
너에게 닿겠지만
혹시 그렇게 되진 못하더라도
이 순간만큼은
설렜던 기억으로 남기를
이대로 너와 내 시간이
멈춰버렸음 해
아직 우린 아무 사이도 아닌데
난 괜히 그래
할 얘기가 많은데
마침 너희 집 근처야
혹시나 괜찮다면
잠깐 시간 될까
만날 수 있을까
별일은 아니고 그냥 보고 싶어 그래
웃지 말고 대답해줄래
그럼 나 괜히 설레
장난치지 말고 내게 답 해줄래
내가 그리 갈게
잠깐 시간 될까
그 한마디보다
사실 지금 당장 널 보러 가고 싶은데
이게 맘처럼 안 돼
그냥 보고 싶어 나 너 좋아해
말로 다 못할 정도야 널 좋아해
널 보고 싶단 말
날 안아달란 말
너에게 했던 모든 말 전부 다 진심이야
단 한 순간도 가볍거나 쉽게 생각했던 적 없어
이젠 너도 답 해줄래
내가 그리 갈게
오늘밤은 너무 깜깜해
별도 달도 모두 숨어 버렸어
네가 오는 길목에 나혼자 서있네
혼자있는 이길이 난 정말 싫어
찬바람이 불어서 난 더욱 싫어
기다림에 지쳐 눈물이 핑도네~
이제올 시간이 된것도 같은데
네 모습이 보일 것도 같은데
혼자있는 이길은 아직도 쓸쓸해~
골목길에서 널 기다리네
아무도 없는 쓸쓸한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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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은 너무 깜깜해
별도 달도 모두 숨어 버렸어
네가 오는 길목에 나 혼자 서있네
혼자있는 이길이 난 정말 싫어
찬바람이 불어서 난 더욱 싫어
기다림에 지쳐 눈물이 핑도네~
이제올 시간이 된것도 같은데
네 모습이 보일 것도 같은데
혼자있는 이길은 아직도 쓸쓸해~
골목길에서 널 기다리네
아무도 없는 쓸쓸한 골목길~
골목길~ 골목길~ 골목길~
골목길~ 골목길~ 골목길~
골목길~ 골목길~ 골목길~
우리는 안되는가 봐
결국 또 이렇게
모든 꼴을 다 보여주고
서로를 때리고 찌르고 아파해
일그러지는 얼굴 위에
사랑한 흔적은 간데없고
소리 지르는 입술 위로
원망이 하염없이 번지네
우린 싸워 기꺼이
퍼붓는 모욕에 젖어
하나라도 상처를 늘리고
서로를 죽일 듯 몰아세워
곧 함께 울어대겠지
일그러지는 얼굴 위에
사랑한 흔적은 간데없고
소리 지르는 입술 위로
원망이 새까맣게 번지네
이젠 다 상관없어
시작이 뭐였는지 어디로 가려 했는지
돌아갈 필요 없어
다시 사랑하기엔
여기저기 밟히는 파편들이
나를 베어낸 너의 눈
던져 부서진 시간들
내가 찢어낸 너의 등
불타버리는 우리 둘
영원 같았던 둘의 세계
산산이 무너져
우리는 안돼 지긋지긋해
더 싸울 힘도 없는 우리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