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니 졸업식이 끝난후 텅빈 교실에서 우리둘 맹세한 약속
10년이 지난 이날 이곳에 다시 찾아와
멋진 모습 보여주자 했지
그저 젊은만으로 쉽지 않은 세상에
때론 부끄럽고 약한 내 모습에 화가 나도
언제 어디서라도 든든한 울타리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어준
너 있기에 난 웃을 수 있어
이제 서로 다른 세상의 길을 걸어도
잊을수 있겠니 꿈을 꾸며 살아가자던 그 부푼 약속을
이제 머지 않은 어릴적 다짐속에 그날엔
그 누구보다 자랑스런 너의 친구로 멋진 내모습 보여주리
늘 내가 꿈꾸던 길이었지만 아쉬움도 많이 힘들어했지
눈 앞에 열려있는 낯선 세상들이 쉽게 반겨주지 않아..
두려움이 없진 않지만 지금 이 순간엔 살아 숨쉬고 있는
걸..
*난 꿈꾸며 살꺼야
세상의 문앞에서 쓰러지진 않아..
내 눈 감는 날에 내 노랠 들으면서 후횐 없을꺼야.
내가 택한 길은 영원한 것
첨 설레는 맘으로 내딘 발걸음
가끔 지친 몸으로 주저 앉지만
나 살아온 날만큼 다가올 내일도 내가 책임져야 하네
쉽게 만족할 순 없지만 그저 내 안의 깊은 고독과
싸우는것..
언제 만났었는지 이제는 헤어져야 하네
얼굴은 밝지만 우리 젖은 눈빛으로 애써 웃음 지으네
세월이 지나면 혹 우리 추억 잊혀질까봐
근심스런 얼굴로 서로 한 번 웃어보곤 이내 고개 숙이네
우리의 꿈도 언젠가는 떠나가겠지 세월이 지나면
힘들기만한 나의 나날들이 살아온 만큼 다시 흐를 때 문득 뒤돌아보겠지
바래져 가는 나의 꿈을 찾으려 했을 때
생각하겠지 어린 시절 함께 했던 우리들의 추억들을
그 어린 날들을
우리의 꿈도 언젠가는 떠나가겠지 세월이 지나면
힘들기만한 나의 나날들이 살아온 만큼 다시 흐를 때 문득 뒤돌아보겠지
바래져 가는 나의 꿈을 찾으려 했을 때
생각하겠지 어린 시절 함께 했던 우리들의 추억들을
흐뭇한 웃음을 지으며 라라라라라라라
그대가 너무 많은 아픔으로 울먹일때 나의 눈을 바라봐요
내가 눈물 닦아줄께요 나 때론 얘기하지 우리의 부푼 미래를
그대 한번 웃어봐요 내가 손을 잡아 줄께요
세상은 우리에게 말은 않지만 이렇게 슬퍼하며 돌아설순 없잖아요
아름다운 내일 위한 우리들의 파랗던 꿈 기쁜 추억 우리의 사랑
*어둡던 날 아픈 기억마저 이젠 잊어봐요
맑은 웃음으로 다가올 내일과 우리 작은 꿈들
그대 마음에 숨겨진 이야기들
아무리 힘들고 외롭다고 하여도 너와 나의 파란 세상이
오~오 몇년을 걸어온 늘 같은 길을따라
날부르는 60년대의 유행한 재즈가 흐르는
음 항상 쉬어갈수 있는 곳 MY J'S BAR
오~오 그렇게 말하지 늘 마시던걸로
날 반기는 J웃는 얼굴로 늘 내게 말하지
음.~~어서오게 나의 친구여 MY J'S BAR
늘 같은 세상 늘 같은 모습들
그래도 흔해빠진 삶은 여기에 없어
아무래도 좋은 술잔속에 가득 담은 추억들을 마시며
콧노래를 부르며 OH MY J'S BAR
빛바랜 피아노 그 위에 앉아서
나를 아는 좋은 사람들과 하루해가 저물어가면
THERE'S NO HIP PLACE FOR ME
BUT MY COOL J;S B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