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푸는 내마음
나뭇잎 푸르게 강물도 푸르게 아름다운 이곳에 네가있고 내가 있네
손잡고 가보자 달려보자 저 광야로 우리들 모여서 말해보자 새 희망을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푸는 내마음
우리는 이땅위에 우리는 태어나고 아름다운 이곳에 자랑스런 이곳에 살리라
찬란하게 빛나는 붉은 태양이 비추고 하얀물결 넘치는 저 바다와 함께있네
그 얼마나 좋은가 우리사는 이곳에 사랑하는 그대와 노래하리
오늘도 너를 만나러 가야지 말해야지
먼훗날에 너와나 살고지고 영원한 이곳에 우리의 새꿈을 만들어 보고파
봄 여름이 지나면 가을 겨울이 온다네 아름다운 강산
너의 마음 내마음 나의 마음 너의 마음 너와 나는 한마음 너와나
우리 영원히 영원히 사랑 영원히 영원히 우리 모두다 모두다 끝없이 다정해
파도처럼 밀려 오는 그리움이여
나 혼자서 외로이 걸어 가네
오지 않는 사람인 줄 알면서도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오늘따라 밤하늘에 별도 많고
거리마다 비춰주는 가로등이여
말해 다오 그 사람은 어디 있나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그 옛날 다정한 우리 사이 눈이 벗이네(눈이 벗이네)
기다려 보지만 그 사람은 눈이 벗이네(눈이 벗이네)
파도처럼 밀려오는 그리움이여
나 혼자서 외로이 걸어 가네
오지 않는 사람인 줄 알면서도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간주]
말해 다오 그 사람이 어디 있나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