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스트
작사천성일
작곡천성일
아주 오랜 기억들이 어찌 보면 그다지 오래 전도 아니지만
다시 찾아온 거리 이 곳엔 우리 처음 만난 길 모퉁이도 그대로
그 날 지금 생각하면 나는 너의 그 어설픈 연극에 속았나봐
바쁜 듯이 달려와 날 부딪쳐 넌 그만 금테안경 으깼지
지금도 그때 그 곳에는
우리 항상 만나던 그 시계탑이 예전처럼
그 때 그 곳엔 밤이 깊어지면
나를 보내며 쓸쓸히 웃던 너 그 가로등도
모두 지난 일이라고 묻어두기엔 어쩐지 아쉬운 풍경들만
그 때 그 곳은 모두 다 변함 없는데 나 혼자라는 게 변했을 뿐
지금도 그 때 그 곳에는
우리 항상 만나던 그 시계탑이 예전처럼
그 때 그 곳엔 밤이 깊어지면
나를 보내며 쓸쓸히 웃던 너 그 가로등도
?모두 지난 일이라고 묻어두기엔 어쩐지 아쉬운 풍경들만
그 때 그 곳은 모두 다 변함 없는데 나 혼자라는 게 변했을 뿐
그 때 그 곳은 모두 다 변함 없는데 나 혼자라는 게 변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