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내겐 큰 꿈이 있었지
전장을 이끄는 영웅이 되는 꿈
굴복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
승리의 영광을 누리는 꿈
어른이 된 오늘 내게 세상이란 곳
어릴 적 그리던 꿈속 전쟁터구나
그 속에서 나는 다시 영웅이 되려
선포한다 작전명 청춘
비틀비틀 넘어갈 듯
하루하루가 흘러갔지만
결코 쓰러지진 않을 테니
난 문제없어
거칠게 몰아치는 폭풍우에
꿋꿋이 견디고는 있지만
제자릴 맴도는 기분
난 문제없어
어른이 된 오늘 내게 세상이란 곳
어릴 적 그리던 꿈속 전쟁터구나
그 속에서 나는 다시 영웅이 되려
선포한다 작전명 청춘
청춘 청춘 청춘 청춘
Yes who we are 청춘
Yes who we are 청춘
오늘밤 우리는 내일 부를 노랠 짓네
친구야 내일도 함께 부르자 우리는
청춘 청춘 청춘
비와 바람 천둥에 소리를 이겨 춤을 추겠네
불어오는 바람 앞에 불꽃들이여
우린 모두 타오르는 젊음이기에
흔들릴 수 있어
그래 무너질 수 있어
일어나라 작전명 청춘
나의 젊은 날
HUNGRY heart! HUNGRY soul! HUNGRY mind!
굶주려야 한단다. 훔치는 법도 알아야 달리는 법도 알게 되지.
why should we run? Oh why should we steal the things we don't need?
눈물겨운 뜀박질이여. 영원하라!
Dancing E! Dancing S! Dancing C!
도망치려는구나.
진정한 행복을 찾는다면 그곳엔 없단다.
what can I do? Oh how can I find myself from this crowd?
외로운 뜀박질이여. 영원하라!
I should have been a dancer!
그게 더 쉬운 일이야.
I’m talking about your motion it’ll bring my generation!
나도 그 춤을 알려줘!
baby baby baby please!
Oh 친구야 넌 왜
날 지를 못하니
춤추는 법도 모르는 새는 날 줄도 몰라요!
let’s take a dance. Don’t misunderstand that life is in vain.
찬란한 뜀박질이여 영원하라!
I’ll just be a dancer!
그게 더 쉬운 일이야.
I’m talking about your motion it’ll bring my generation!
나도 그 춤을 알려줘!
baby baby baby please!
let’s take a dance
let’s take a dance
나도 그 춤을 알려줘
나도 그 춤을 춰볼래
내게 그 춤을 알려줘
룰루랄라
산타는 엄마 아빠
둘 중 하나일 테고
죠지 죠지는 죽었지만
매년 이맘때 되면 아직 들뜨는 건
너 때문도 아니야
Ooh la 크리스마스다
외로웁고 좋은 날 Oh
Oh darling kiss me babe
그냥 혼자 해본 말이야
산타는 선물 같은 눈칫밥을 주고
캐빈 캐빈은 늙었지만
너도 기다렸잖아 아닌 척하지 마
Lonely christmas it's okay
Ooh la 크리스마스다
외로웁고 좋은 날 Oh
Oh darling kiss me babe
그냥 혼자 해본 말이야
앙상한 가지 위에도
떠도는 공기 속에도
(방구석 처박혀 보는 영화에도)
Made in christmas time
Love actually is all around you
Ooh la it's christmas again
Ooh la it's christmas again
눈이라도 내려줘
온 세상 하얗게 물들여줘
Ooh la 크리스마스다
외로웁고 좋은 날 Oh
Oh darling kiss me babe
그냥 해본 말은 아니야
그냥 해본 말은 아닌데
Oh lonely christmas it's ok
Christmas christmas
We made in christmas time
Christmas christmas
We made in christmas time
Christmas christmas
We made in christmas time
Christmas christmas
We made in christmas time
졸린 눈을 비비며 꼬깃해진
너의 편지를 읽었어
마냥 즐거웠던 내 맘은
한 순간 무거워졌어
안녕이란 글자 위에 떨어진
눈물 자국 보았어
마냥 웃음 짓던 내 얼굴은
한 순간 어두워졌어
왜 그리 갑자기 떠난다 했어
왜 그리 쉽게 안녕이라 했어
제발 꿈이었으면
그냥 너의 장난이었으면 좋아
이제까지 만남도 너무나 아쉬워
안녕은 그리 쉬운 게 아냐
우리가 처음 만날 때처럼 말야
왜 그리 갑자기 떠난다 했어
왜 그리 쉽게 안녕이라 했어
제발 꿈이었으면
그냥 너의 장난이었으면 좋아
이제까지 만남도 너무나 아쉬워
안녕은 그리 쉬운 게 아냐
우리가 처음 만날 때처럼 말야
안녕은 그리 쉬운 게 아냐
우리가 처음 만날 때처럼 말야
나는 볼 수 없던 이야기
이젠 그 얘기를 해주실래요
슬픈 표정 짓지 않아요
애써 웃으려도 하지 않을게
흘린 눈물을 닦아내는
그 손이 참 가여워만 보여도
쉽게 건넨 마음은 아닐까
망설이는 내가 나도 참 미운걸
바람 불어와
서러운 마음을 달래고
시간은 또 흘러서
언젠가는 그 끝에선
새하얀 웃음으로
멈춰진 것 같던 시간들
그댈 향해 흐르고 있었네요
맘 졸인 시간이 있기에
알 수 있을 거예요 내 맘과 같이
바람 불어와
서러운 마음을 달래고
시간은 또 흘러서
언젠가는 그 끝에선
새하얀 웃음으로
우 이런 내 위로는
그리 간단치가 않아서
이제야 건넨걸요
내 손 잡아요
나는 보아요
아련히 옅은 빛을 띄다
싸늘히 식어가도
지친 하루 그 끝에서
찬란한 꿈으로
나는 읽기 쉬운 마음이야
당신도 스윽 훑고 가셔요
달랠 길 없는 외로운 마음 있지
머물다 가셔요 음
내게 긴 여운을 남겨줘요
사랑을 사랑을 해줘요
할 수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새하얀 빛으로 그댈 비춰 줄게요
그러다 밤이 찾아오면
우리 둘만의 비밀을 새겨요
추억할 그 밤 위에 갈피를 꽂고 선
남몰래 펼쳐보아요
나의 자라나는 마음을
못 본채 꺾어 버릴 수는 없네
미련 남길바엔 그리워 아픈 게 나아
서둘러 안겨본 그 품은 따스할 테니
그러다 밤이 찾아오면
우리 둘만의 비밀을 새겨요
추억할 그 밤 위에 갈피를 꽂고 선
남몰래 펼쳐보아요
언젠가 또 그날이 온대도
우린 서둘러 뒤돌지 말아요
마주보던 그대로 뒷걸음치면서
서로의 안녕을 보아요
피고 지는 마음을 알아요 다시 돌아온 계절도
난 한 동안 새 활짝 피었다 질래 또 한번 영원히
그럼에도 내 사랑은 또 같은 꿈을 꾸고
그럼에도 꾸던 꿈을 미루진 않을래
별 볼 일 없는 섭섭한 밤도 있어요
오늘도 그런 밤이었죠
창을 열고 세상 모든 슬픔들에게
손짓을 하던 밤
노래가 되고 시가 될 수 있을 만큼
그만큼만 내게 오길
뒤척이다 잠 못 들던 밤이 있는 한
닿을 수 있어요
나의 기쁨
나의 노래되어 날아가
거리를 나뒹구는 쉬운 마음 되어라
이 삐걱이는 잠자리가 나는 좋아요
제 맘을 알 수 있나요
버려지지 않고서는 가질 수 없는
마음이 있어요
나의 기쁨
나의 노래되어 날아가
거리를 헤집으며 텅빈 눈과 헛된 맘과
또다시 싸워 이길 나의 기쁨 나의 노래야
거리를 나뒹구는 쉬운 마음 되어라
몇 달은 품던 그 말로
멋진 옷을 지어 입곤
텅 빈 방에 누워
또 잠이나 잤지
이름도 모르는 꽃에
내 멋대로 붙여본 꽃말
손대지 말아요
그저 눈으로만 바라봐요
나는 너의 음악이고
그런 마음 한 줄이야
때가 되면 네 마음에
시퍼렇게 남을거야
오 기다림은 저 별의 빛
우주를 건너는 달음
너에게 하고픈 말은
하루에 딱 반 씩 접어
몇 밤 더 지새우면
달까지도 간대
천 번을 접어야지만
학이 되는 슬픈 사연
천둥 같은 한숨
타면 너의 곁에 닿으려나
나는 너의 음악이고
그런 마음 한 줄이야
때가 되면 네 귓 볼에
찬란히 매달릴 거야
오 기다림은 저 별의 빛
우주를 건너는 달음
오 기다림은 저 별의 빛
오 입맞춤은 아득한 꿈
머나먼 우주를 건너
너는 나의 메아리고
그런 마음 한 줌이야
때가 되면 내 마음에
축제처럼 열릴 거야
오 기다림은 저 별의 빛
우주를 건너온 그 한 달음
Bugs 님이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
해가 뜨고 다시 지는 것에
연연하였던 나의 작은방
텅 빈 마음 노랠 불러봤자
누군가에겐 소음일 테니
꼭 다문 입 그 새로 삐져나온
보잘것없는 나의 한숨에
나 들으라고 내쉰 숨이 더냐
아버지 내게 물으시고
제 발 저려 난 답할 수 없었네
우리는 우리는
어째서
어른이 된 걸까
하루하루가
참 무거운 짐이야
더는 못 갈 거야
꿈과 책과 힘과 벽 사이를
눈치 보기에 바쁜 나날들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무책임한 격언 따위에
저 바다를 호령하는 거야
어처구니없던 나의 어린 꿈
가질 수 없음을 알게 되던 날
두드러기처럼 돋은 심술이
끝내 그 이름 더럽히고 말았네
우리는 우리는
어째서
어른이 된 걸까
하루하루가
참 무거운 짐이야
더는 못 간대두
멈춰 선 남겨진
날 보면
어떤 맘이 들까
하루하루가
참 무서운 밤인 걸
잘도 버티는 넌
하루하루가
참 무서운 밤인 걸
자고 나면 괜찮아질 거야
하루는 더 어른이 될 테니
무덤덤한 그 눈빛을 기억해
어릴 적 본 그들의 눈을
우린 조금씩 닮아야 할 거야
잠든 빛 따돌리고 저 바닷속 헤엄쳐 가자
새 어둠이 오면은 그제서야 새 눈을 뜨자
머나먼 그곳에 닿으면
우린 꿈도 말도 다 잊을 거야
숨죽여 나의 친구여
이건 나를 위한 노래야
숨죽여 나의 친구여
이건 나를 위한 노래야
빛이 있으라
빛이 있으라
잠든 빛 따돌리고 저 바닷속 헤엄쳐 가자
새 어둠이 오면은 그제서야 새 눈을 뜨자
머나먼 그 곳에 닿으면
우린 꿈도 말도 다 잊을 거야
증명해 내 사랑이여
나를 위한 거라 했잖아
증명해 내 사랑이여
나를 위한 거라 했잖아
빛이 있으라
빛이 있으라
잠든 빛 따돌리고
새 어둠이 오면은
밤의 나라로 가요
잿빛 담요를 두르고
온 세상이 다 함께 새까만 속
형형색색 발하면
눈을 눈을 감아라
무섭거든 도망치거라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하늘도 이별을 우는데
눈물이 흐르지 않네
슬픔은 오늘이야기 아니요
두고두고 긴 눈물이 내리리니
잡은 손이 젖어 가면
헤어지나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저물도록 긴 비가 오는가
그대 떠나는 날에
잎이 지는가
과거는 내게로 돌아서
향기를 뿌리고 있네
추억은 지난이야기 아니요
두고두고 그 모습이 새로우니
그때 부른 사랑노래
이별이었나
그대 떠나는 날에
잎이 지는가
처음부터 긴 이별이였네
머나먼 별빛 저 별에서도
노랠 부르는 사랑 살겠지
밤이면 오손도손 그리운 것들 모아서
노랠 지어 부르겠지
새까만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마저
불어오는 바람 따라가고
보고픈 그대 생각 짙어져 가는
시월의 아름다운 이 밤에
부르다 보면 어제가 올까
그립던 날이 참 많았는데
저 멀리 반짝이다 아련히 멀어져 가는
너는 작은 별 같아
Farewell Farewell
멀어져 가는
Farewell ooh
새까만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마저
불어오는 바람 따라 가고
보고픈 그대 생각 짙어져 가는
시월의 아름다운 이 밤에
수많은 바람 불어온대도
날려 보내진 않을래
잊혀질까 두려워 곁을 맴도는
시월의 아름다운 이 밤을 기억해 주세요
Farewell Farewell
기억은 쏟아버린 구슬처럼
밤하늘 별
이 밤도 아련하게 빛을 내니
외면할 수 있나요 바라볼 뿐
(우리들의)
아름다워
(우 아름다운)
떨리는 목소리를 타고선
게슴츠레 너의 두 눈을 살피던
그 밤 그 밤 또 꿈을 꾸는데
우린
추억은 뜬 소문처럼 불어나
거대해져
그날의 우리들의 이야기는
영화 속 일들처럼 아름다워
(우리들의)
아름다워
(우 아름다운)
떨리는 목소리를 타고선
게슴츠레 너의 두 눈을 살피던
그 밤 그 밤
한 번 더 듣고픈 그 얘기에
서러워 잠 못 이루던 날들의
우리 우린 또 꿈을 꾸는데
우린
헤지고 낡은 거리엔
아무도 오지 않아서
흔적만 남아
찬바람 부네
설레던 내 발자국과
웃음을 잊어버렸나
흔적만 남아
찬바람 분다
누군가 날 찾을까
애만 태우던 곳
빗물 젖는 날에는
바라만 보던 곳
한 걸음 모두 내 슬픔이어라
한 걸음 모두 내 기쁨이어라
잊혀진 어린 날의 작은 구름 같은 거
그 길 계단 오 모두 내 사랑이어라
가로등 모두 내 이별이어라
잊혀진 어린 날의 작은 구름 같은
작은 나 같은 거
발길을 멈춘 그곳은
조그만 나의 유적지
흔적도 없이
찬바람 부네
조금만 더 가보면은
그 사랑 머물렀던 곳
부풀은 기억
찬바람 쌩쌩
누군가 날 떠날까
애만 태우던 곳
사랑하던 날에는
마를 일 없던 곳
한 걸음 모두 내 슬픔이어라
한 걸음 모두 내 기쁨이어라
잊혀진 어린 날의 작은 구름 같은 거
그 길 계단 오 모두 내 사랑이어라
가로등 모두 내 이별이어라
잊혀진 어린 날의 작은 구름 같은
작은 나 같은 거
늙은 개야 늙은 개야
뛰어볼래 소파 위로
일곱 살 작은 나를
무찌르던 이를 보여줘
국에 밥 말아 줄까
치킨을 시켜 먹을까
엄마께 혼난 대도
사람 밥이 맛있잖니
기억하니 친구야
우리 쫓던 무지개를
나는 다 잊었는데
넌 아직 쫓고 있구나
국에 밥 말아 줄까
치킨을 시켜 먹을까
엄마께 혼난 대도
사람 밥이 맛있잖니
가을 겨울 지나고
다음 봄이 올 때쯤엔
무럭무럭 자라서
귀여운 꽃이 되어라
국에 밥 말아 줄까
치킨을 시켜 먹을까
엄마께 혼난 대도
사람 밥이 맛있잖니
어떤 꽃을 피울 거니
말하지마
지금 이 거리가 좋아
그대로 머물러줘
비스듬한 채로
그 말 뒤에
이름만 새로 쓰는 건
서글픈 일이잖아
나는 잘 몰라 내게 말하지마
그대 나의 이름 뒤로
꼭 삼켰던 그 한 마디
이제 와서 말하면 난 싫어
두 번의 안녕 그 사이에
가둬두기엔
내 마음 아플 것 같아
그렇대도
어렴풋이 닿던 손뼉엔
소란한 밤을 지나
아침을 맞는 기분이 들었어
그대 나의 이름 뒤로
꼭 삼켰던 그 한 마디
이제 와서 말하면 난 싫어
두 번의 안녕 그 사이에
가둬두기엔
내 마음 아플 것 같아
어느 외딴섬 로맨틱을
우리 꿈꾸다 떠내려 왔나
때마침 노을빛이 아름답더니
캄캄한 밤이 오더군
이대로 이대로
더 길 잃어도 난 좋아
노를 저으면 그 소릴 난 들을래
쏟아지는 달빛에
오 살결을 그을리고
먼 옛날의 뱃사람을 닮아볼래 그 사랑을
나는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지
거긴 그 무엇도 없다는 것을
그래 넌 두 눈으로 꼭 봐야만 믿잖아
기꺼이 함께 가주지
이대로 이대로
더 길 잃어도 난 좋아
노를 저으면 그 소릴 난 들을래
쏟아지는 달빛에
오 살결을 그을리고
먼 옛날의 뱃사람을 닮아볼래
사랑은 바다 건너 피는 꽃이 아니래
조그만 쪽배에로
파도는 밑줄 긋고
먼 훗날 그 언젠가
돌아가자고 말하면
너는 웃다 고갤 끄덕여줘
참 아름다운 한때야
오 그 노래를 들려주렴
귓가에 피어날 사랑 노래를
새로운 아침이 반짝이는데
오늘은 누가 먼저 일어났나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음
성실한 사랑이었네
사랑은 구름 넘어 환상은 아니지만
멍청한 믿음은 좀 필요로 해
어서 여기 밤사이 깨어진
꿈의 조각을 주워가렴
조금만 더 가면 보금자리래
그곳에 닿으면 한숨 돌릴까
입 맞춰 부르면 더 달콤할걸? 우
달콤한 사랑 노래를
그토록 찾아 헤맨 무지개
닿을 수 없을 거야
우리 알고 있었대도
말하지 않았음은
우리는 끝까지 발 굴러야 해
두 눈은 또박또박 보아야 해
꼭 잡은 두 손이 더 자유로운
용맹한 발걸음이여
머나먼 머나먼 그곳은 어디에
발 굴러 뱅뱅 굴러 가야만 해
두 눈은 또박또박 보아야 해
꼭 잡은 두 손이 더 자유로운
용맹한 발걸음이여
달콤한 사랑 노래를
입맞춰 부르면 더 달콤할까
새로운 아침이 반짝이는데
오늘은 누가 먼저 일어났나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음
성실한 사랑이었네
사랑은 구름 넘어 환상은 아니지만
멍청한 믿음은 좀 필요로 해
어서 여기 밤사이 깨어진
꿈의 조각을 주워가렴
조금만 더 가면 보금자리래
그곳에 닿으면 한숨 돌릴까
입 맞춰 부르면 더 달콤할걸? 우
달콤한 사랑 노래를
그토록 찾아 헤맨 무지개
닿을 수 없을 거야
우리 알고 있었대도
말하지 않았음은
우리는 끝까지 발 굴러야 해
두 눈은 또박또박 보아야 해
꼭 잡은 두 손이 더 자유로운
용맹한 발걸음이여
머나먼 머나먼 그곳은 어디에
발 굴러 뱅뱅 굴러 가야만 해
두 눈은 또박또박 보아야 해
꼭 잡은 두 손이 더 자유로운
용맹한 발걸음이여
달콤한 사랑 노래를
입맞춰 부르면 더 달콤할까
우린 돌아갈 거야
Come Back Home
Come Back Home
이젠 늦지 않으리
Come Back Home
Come Back Home
집으로 돌아갈래
이곳은 날 원치 않아
오늘 밤 하룻 밤만이라도
보내주오
어두운 밤 날 감추면 Oh My Love
Please Shine a light on me
밝혀주오
그림 같은 저 달빛
그 노랠 들려주오
그대를 찾아 돌아온 내게
멈춘 네 심장위로 리듬을 새겨줘
Come Back Home
우린 돌아갈 거야
Come Back Home
Come Back Home
이젠 늦지 않으리
Come Back Home
Come Back Home
내 사랑 그대 외로이 지새운 밤들을 기억하오
오늘 밤 그대 품 안에 날 안겨 드리리
우린 돌아갈 거야
Come Back Home
Come Back Home
이젠 늦지 않으리
Come Back Home
Come Back Home
그림 같은 저 달빛
그 노랠 들려주오
그대를 찾아 돌아온 내게
디어 미스터 존 미스터 폴
잘들 지내셨는지요
위 아 인 더 인더스트리
나 그대 뜻에 다다랐어요
암 비틀 보이
메피스토 와이 유 패스 미 바이?
제겐 묻지 않더군요
노 비즈니스 라이크 쇼 비즈니스
그래서 내 식대로 해냈어요
암 비틀 보이
뭐가 뭔지 모르겠을 땐
텔레비전 셀레브리티
더 프라이스 이즈 저스트 원 핑거
나는 거뜬해요
오 비틀 보이
레이디스 앤 젠틀맨
플리즈 웰컴 더 비틀 보이
디어 미스터 조지 미스터 링고
사랑하는 나의 친구
돈 비 시리어스 마이 올드 프렌드
고결한 우리의 음악으로
Entertain'ment' us
뭐가 뭔지 모르겠을 땐
텔레비전 셀레브리티
더 프라이스 이즈 저스트 원 핑거
나는 거뜬해요
오 비틀 보이
To the topper most of the popper most
예스 아임 리빙 얼론
오 비틀 보이
비가 왔었나 봐
이젠 느낄 수 있어요
신비로워
처음 마주한 사랑은
푸르른 그 빛을 휘둘러
여름으로
그 풀빛 아래 사랑은
완벽하리
아름다운 밤이에요
밤의 공원으로 오세요
그 어린 광기를 달래러요
차가운 달빛이 사랑하긴 좋아요
오 그때 내 마음은
아침이 오면은
초라할 작은 불빛
또 내일은 해가 뜬대요
서둘러 떠나요 이 밤에 취해
(Dream until tomorrow)
서둘러 도망친 이곳은
밤의 공원
그대와 나의 비밀을
눈감아줄
너그러운 밤이 사는 곳
가끔 저 달이 무서워요
곧 나가떨어질 것 같아 어떡해
겉도는 이 사랑도 영원할 순 없다고
오 그때 내 마음은
아침이 오면은
초라할 작은 불빛
또 내일은 해가 뜬대요
서둘러 떠나요 이 밤에 취해
난 사랑을 알아요
어둠 속에 피는
격정을 아는 불빛
또 내일은 해가 뜬대도
영원할 거예요 아름다워요
(Dream until tomorrow)
초록을 거머쥔 우리는
여름으로
푸르던 그 빛을 휘둘러
여름으로
함부로 겨눠보던 미래와
웃음 짓던 그대와 나
보기 좋게 빗나간 우리들의 아침도
영원에 걸었던 약속은
껴안는 법도 모르는 채
뒤척이다 마주할 창백한 아침이여
헐리웃 러버 이 연애는
이해할 수가 없어
꽉 막힌 내게
그런 감각을 바래?
헐리웃 러버 그 말투도
조금 작위적인걸
어설픈 도취
취한 거야 분명해
나의 이름은 레이첼
오 라이언 유아 마이 스윗 헐트
사랑해요 뜨겁게 당신만을
때마침 비가 내리고 낯익은 음악이 흐르고
다들 춤을 추는데
마주보며 멋쩍게 웃던 우리는
사실은 그래 좀 미안해
너를 사랑하지만
늘 피곤한 내겐
그런 불꽃은 없어
뚜뚜뚜뚜 뚜뚜루 뚜뚜뚜뚜 뚜뚜루
뚜루두루 뚜루두루 뚜루뚜
나의 이름은 리차드
오 줄리아 유아 마이 스윗헐트
사랑해요 뜨겁게 당신만을
때마침 비가 내리고 낯익은 음악이 흐르고
다들 춤을 추는데
마주보며 멋쩍게 웃던 우리는
우 사랑의 정열이여 한번쯤 타올라주어
이 내 머뭇거림 위로
멈추지 않을 작은 하나 그 춤을
그 품에 잠겨
영원히 발 맞추게
뚜뚜뚜뚜 뚜뚜루 뚜뚜뚜뚜 뚜뚜루
뚜루두루 뚜루두루 뚜루뚜 뚜두두두
우정은 처절했지
살아남아야만 했으니
사람들의 웃음이
눈에 밟히는 모든 것들이
내겐 외로움이었네
안돼요 그런 표정 짓지 말아요
난 다 알아요
나는 생존의 왕 우정 정복자여 하하하하하
사랑은 달콤했지
내게 포근함을 줬으니
손에 담고 싶었나
오 난 그마저도 치열하게
해내려고 했었네
안돼요 그런 말은 하지 말아요
난 다 알아요
이런 내 마음이 어찌 담백하리오
오 제발요
나는 정열의 신 사랑 쟁취하네 하하하하하
외로운 사람끼리 함께 외로울 것 라라라라라
반짝이던가
새들의 노랫 소리
여기 깨어진 꿈의 조각을
주워 가렴
짙은 어둠의
그 바다가 날 삼키면
나는 또 울어볼래
I swear I swear
아침 햇살이
그 노래가 날 뱉으면
나는 또 날아볼래
I swear I swear
Blue bird blue bird
Come get your life
Believe you're be alright
Blue bird blue bird
Come get your life
Believe you're be alright
늦은 밤
내 귓가를 울려주던 너의 목소리
그 소리에 워우어
작지만 커다란 꿈을 안겨주던 너의 목소리
그 소리가 들려
한밤의 뮤직
한밤의 뮤직 in my heart
한밤의 뮤직
한밤의 뮤직 in my heart
한밤의 뮤직 오 뮤직
그 음악 속에 나를 맡기면서
한밤의 뮤직
어릴 적
내 빛 바랜 사진첩을 열어보았지
아련하던 그 기억
때 묻은 기타 한 대와
나를 울려주던 낡은 록음악
그 소리가 들려
한밤의 뮤직
한밤의 뮤직 in my heart
한밤의 뮤직
한밤의 뮤직 in my heart
한밤의 뮤직 오 뮤직
그 음악 속에 나를 맡기면서
한밤의 뮤직
그 밤 속의 나
달빛 조명 속에 춤을 추던
너의 그 멜로디
한밤의 뮤직
한밤의 뮤직 in my heart
한밤의 뮤직
한밤의 뮤직 in my heart
한밤의 뮤직 오 뮤직
그 음악 속에 나를 맡기면서
한밤의 뮤직
그 밤 속의 나
오 뮤직
오월 하늘엔 휘파람이 분대요
눈여겨둔 볕에 누우면
팔베개도 스르르르
그 애의 몸짓은 계절을 묘사해요
자꾸만 나풀나풀대는데
단번에 봄인 걸 알았어요
이런 내 마음은
부르지도 못할 노래만 잔뜩 담았네
마땅한 할 일도 갈 곳도 모른 채로
꼭 그렇게 서 있었네
(when I see her smile. oh distant light)
저는요 사랑이 아프지 않았음 해요
기다림은 순진한 속마음
오늘도 거리에 서 있어요
이런 내 마음은
부르지도 못할 노래만 잔뜩 담았네
마땅한 할 일도 갈 곳도 모른 채로
꼭 그렇게 서 있었네
달아나는 빛 초록을 거머쥐고
그 많던 내 모습 기억되리 우
오월의 하늘은
푸르던 날들로 내몰린 젊은 우리는
영원한 사랑을 해 본 사람들처럼
꼭 그렇게 웃어줬네
(When I see her smile oh distant light) 접기
이젠 다 잊어 버린 걸
아니 다 잃어 버렸나
답을 쫓아 왔는데
질문을 두고 온거야
돌아서던 길목이었어
집에 돌아가 누우면
나는 어떤 표정 지을까
슬픔은 손 흔들며
오는 건지 가는 건지
저 어디쯤에 서 있을 텐데
'이봐 젊은 친구야
잃어버린 것들은 잃어버린 그 자리에
가끔 뒤 돌아 보면은
슬픔 아는 빛으로 피어'
나는 나를 미워하고
그런 내가 또 좋아지고
자꾸만 아른대는
행복이란 단어들에
몸서리 친 적도 있어요
'이봐 젊은 친구야
잃어버린 것들은 잃어버린 그 자리에
가끔 뒤 돌아 보면은
슬픔 아는 빛으로 피어'
'저 봐 손을 흔들잖아
슬픔이여 안녕 우우'
바람 불었고 눈 비 날렸고
한 계절 꽃도 피웠고 안녕 안녕
구름 하얗고 하늘 파랗고
한 시절 나는 자랐고 안녕 안녕
바람 불었고 눈 비 날렸고
한 계절 꽃도 피웠고 안녕 안녕
구름 하얗고 하늘 파랗고
한 시절 나는 자랐고 안녕 안녕
이 밤 누구의 사랑이 되어
춤을 추는가요?
찬 겨울 다 가고서야
무리를 지어 낸 마음들
내 사랑 그 애는 또 누구의 사랑이 되어
피고 또 피었던데
찬 계절이 제 몫인 듯
고갤 떨구는 내 마음
음 나의 사랑은
나를 떠나지 말아주오
한바탕 어지러운 이 봄날엔
저물어만 갈텐데
단념, 그 일은 어려운 일도 아녜요
나는 아주 잘해서
이토록 무던한 내가
좋아질 때도 있어요
음 나의 사랑은
나를 떠나지 말아주오
한바탕 어지러운 이 봄날엔
저물어만 갈텐데
봄은 마지막 계절이 되어
끝이 나야 해요
저 피어난 꽃을 보는 그냥 내 마음이 그래요
어디든 달려가야 해
헤드라잇 도시를 넘어
뒷자리엔 부푼 꿈을 숨겨주던
그녀의 젊은 자동차
There she goes
To find a better day
긴 긴 미래로
머나먼 그 길 따라
쏘아 올린 불빛
아득한 기분이 들었네
갈라진 길에 멈춰서는
울었는지 웃었는지
조그마한 거울에 비친 눈동자와
그녀의 젊은 음악들
There she goes
To find a better day
긴 긴 미래로
머나먼 그 길 따라
쏘아 올린 불빛
아득한 기분이 들었네
Still she goes
To find a better day
불빛 너머로
여전한 그 길 따라
겨눠보던 미래
회심의 미소를 지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