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작사신경무N
작곡한석호
지금도 마음 속 한 곳에 조금씩은 남아 있겠죠
영화 속에서 밟고 지나간 작은 눈물의 조각들이
왠지 알 수 없는 느낌이 그대 눈을 흐리게 할 땐
길을 걸어요 아무 말 없이 상상 속의 꿈을 모아
괜한 분위기 속에 그대 모습
그렇게 멋지진 않을지 몰라도
그대 꿈속엔 그 모습들이 모두 주인공이죠
때론 철없이 보낸 나의 모습들이
의미 없는게 아닐때가 있어
현실 속에 내가 갖지 못했던 예쁜 꿈들을 위해
영혼과 나누던 사랑 속에도
비오던 날 그린 그림속에도
우리가 있도록 꾸며 보아요 가끔은 영화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