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작사SOUL,사파리엠
작곡사파리엠
잘 지냈니 그때 나 미안했어
쉬운 말 한마디 못하고
너를 본다
내 눈앞에 숨을 쉬고 있는 니 모습
꿈은 아닌데
잊고 지우고 살아갔어
아니 그래야 살아졌어
그렇게 니가 미워하는
그렇게 니가 싫어하는 나였으니
애써 변명을 했어
하지만 자, 여기 내 심장 받아주겠니 이거라도
내 아픔까지 다 안아주겠니 이제라도
상처만 남은 가슴이라 너무 미안하지만
단 하루만이라도 니가 필요해
이제 자, 거기 니 심장 내게 주겠니 잠시라도
나 어떤 너라도 안아줄 테니 언제라도
아픔만 남은 가슴이라 너무 모자라지만
내 남은 전부 너에게 주는 거니까
잘 지냈어 니가 없는 나지만
맘에 없는 말을 내뱉고
나는 본다
내 맘 곁에 지금 뛰고 있는 니 심장
어제 같은데
그땐 괜찮다 위로했어
끝내 삼켰던 얘길 할게
사실은 그게 아니라고
내 마음 멈춰 있었다고
이제라도 니 곁에 살고 싶어 들어봐
자, 여기 내 심장 받아주겠니 이거라도
내 아픔까지 다 안아 주겠니 이제라도
상처만 남은 가슴이라 너무 미안하지만
단 하루만이라도 니가 필요해
아무 말하지 않아도
그저 네 눈을 보아도
내 하루를 내 오늘을
소중하게 만드는 사람
너니까 너라는 그 이유 하나뿐
자, 여기 내 심장 받아주겠니 이거라도
내 아픔까지 다 안아주겠니 이제라도
상처만 남은 가슴이라 너무 미안하지만
단 하루만이라도 나 니가 필요해
니가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