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햇살 가득히 나의 창에 올때면 작은새 지저귐 소리 그것은 사랑이어라
장미빛 이슬 방울을 햇살에 털어내고 날으는 작은 새처럼 사랑을 가슴가득 품어보자
허튼 사랑 잊고 간 그대 날개짓처럼 덧없는 시간의 흐름은 이젠 생각지 말자
오색빛 찬란한 무지개 뜬 곳으로 갸날픈 어깨춤에 희망을 가득히 품어보자
라랄라 라랄라 작은 날개짓따라 흘러다닐수있는 이몸은 새이고 싶어라
라랄라 라랄라 작은 새 소리 따라 옮겨 지낼수 있는 인생은 행복하여라
조그맣고 아담한 새에 나를 옮기면 작은 새 저하늘 날으며 내 마음 창공이여라
멀리 아지랑이 빛 봄 여울 다가오면 그늘진 우리 삶은 희망을 가져본다
조그마코 아담한 새에 나를 옮기면 그새가 황혼에 하늘 날때 내맘 충만하여라
그곳에 새하이얀 꽃 가을에 숨어있고 우뚝선 해아비처럼 그득한 미소를 가져본다
라랄라 라랄라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모자
씌워 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 담그고
언제쯤 그 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여
가슴은 두근거렸죠
흐르는 냇물 위에
노을이 분홍빛을
들이고 어느새
구름 사이로 저녁 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위엔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 소년의
슬픈 사랑얘기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모자
씌워 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 담그고
언제쯤 그 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여
가슴은 두근거렸죠
흐르는 냇물 위에
노을이 분홍빛을
들이고 어느새
구름 사이로 저녁 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 위엔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 소년의
슬픈 사랑얘기
노을빛 냇물 위엔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 소년의
슬픈 사랑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