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여전히 차갑게 부는 날
아무 생각 없이 걷는다
오늘도 여전히 달빛에 비친 날
아무 생각 없이 걷는다
무심코 잊혀진 네가 떠오른 날
아무 생각 없이 걷는다
사실 잊혀지지 않고 떠오른 넌
자꾸만 생각나게 되더라
뚜 뚜루루두
누군가는 들어줄 것만 같은 내 마음을
오늘따라 밤이 밝을 것만 같아
달이 나만 따라오네
뚜 뚜루루두
누군가는 들어줄 것만 같은 내 마음을
나만 따라오는 달이 날 비추고 있나 봐
바람이 여전히 차갑게 부는 날
아무 생각 없이 걷는다
사실 잊혀지지 않고 떠오른 넌
자꾸만 생각나게 되더라
뚜 뚜루루두
누군가는 들어줄 것만 같은 내 마음을
오늘따라 밤이 밝을 것만 같아
달이 나만 따라오네
뚜 뚜루루두
누군가는 들어줄 것만 같은 내 마음을
나만 따라오는 달이 날 비추고 있나 봐
날 사랑하겠대 좋아하겠대
내가 하는 뭐든 다 너무 좋대
서서히 나 너에게 빠져드는데
나란히 걸었던 건 아닌가 봐
이렇게도 내가 넌 궁금해
다 말해 달래
내가 원하는 거 같이 느끼고 싶대
그런 말들에 나 서서히 빠져드는데
너는 아니었나 봐
오 사랑인가 봐
이번엔 진짜야
그렇게 믿을래
이렇게 아픈데 혼자 견뎌야 한대
나는 또 이렇게 아픈 사랑을
비워내려고 합니다
나만 바라보겠대 좋아하겠대
내가 원하는 거 다 해주겠대
서서히 나 너에게 다가가는데
자꾸만 넌 멀리 떠나가나 봐
이렇게 또 내가 넌 궁금해
다 말해 달래
내가 원하는 거 같이 느끼고 싶대
그런 말들에 나 서서히 빠져드는데
너는 아니었나 봐
오 사랑인가 봐
이번엔 진짜야
그렇게 믿을래
이렇게 아픈데 혼자 견뎌야 한대
나는 또 이렇게 아픈 사랑을
비워내려고 합니다
사랑 하고있나요
사랑 받고있나요
사랑을 나눠주고 있나요
그대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도대체 너는 내게 누구이길래
내 맘을 재촉하나요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은
너무도 아파 좋아도 아파
사랑이란 글자는 너무 설레는데
마음이 느끼는건 너무 아프다
내가 너를 좋아하는 마음을
나만 알고서 이유를 몰라
너를 좋아해 많이 좋아해
여기에 있고 나에게 있어
사랑 하고있나요
사랑 받고있나요
내가 들리는가요
내가 보이는가요
내 마음이 느껴지나요
널 좋아하는 마음을
더이상 이제 그만 할래요
나는 아직도 그대를 모르나봐
내 맘이 말을 듣지를 않죠
내가 널 좋아하는 마음은
너만 모르죠 너무도 아파
사랑이란 글자는 너무 설레는데
마음이 느끼는건 너무 아프다
내가 널 좋아하는 마음을
그대만 너무나도 모르죠
너를 좋아해 많이 좋아해
이렇게 바라보기만 하죠
내가 널 좋아하는 마음을
그대만 너무나도 모르죠
너를 좋아해 많이 좋아해
여기에 있고 나에게 있어
사랑 하고있나요
우리 조금 더 서로를 사랑하자
내가 아픈건 나밖에 모르잖아
생각보다 사람들은
그다지 나에게 관심이 없대
정말 아프지 하지만 진짜 그렇대
누구나 한번쯤 사랑받고 싶을 때
근데 그게 잘 안돼 내가 더 미워질 때
그냥 그렇게 사랑받고 싶을 때
아프지 말고 받지도 말고
충분히 예쁘니까
지금 이대로 같이 걸어가면 돼
그 누구보다 우리 조금 더 서로를 위해서
나를 좀 더 사랑하자
그냥 그렇게 서로를 사랑해주자
누구나 한번쯤 위로 받고 싶을 때
근데 그게 잘 안돼 내가 더 미워질 때
그냥 그렇게 사랑받고 싶을 때
아프지 말고 받지도 말고
충분히 예쁘니까
지금 이대로 같이 걸어가면 돼
그 누구보다 우리 조금 더 서로를 위해서
우리 좀 더 사랑하자
그냥 그렇게 서로를 사랑해주자
어젯밤에 불안했던
무서웠던 꿈을 꾸고
너에게 달려가 봤을 때
모든게 변함이 없네
그래도 난 불안한 마음이
쉽게 사라지지 않았던 거야
내가 듣고 싶던 말은
그 사랑이 뭔지 아니
Still I love you
much I love you so
우린 변함없는 영원한 사람
내가 듣고 싶던 말을
끝까지 난 듣고 싶어
Still I love you
and I miss you babe
너는 나의 영원한 사람
그것도 너에게만 그래
넌 사랑이 뭔지 아니
I love you so
어제오늘 그리고 내일도
무서웠던 생각속에
너에게 달려가 봤을 때
아무것도 변함이 없네
그래도 난 불안한 마음이
쉽게 사라지지 않았던 거야
내가 듣고 싶던 말은
너에게만 듣고 싶어
Still I love you
much I love you so
우린 어디에도 없는 두 사람
내가 듣고 싶던 말을
끝까지 난 듣고 싶어
Still I love you
and I miss you babe
너는 나의 영원한 사람
그것도 너에게만 그래
넌 사랑이 뭔지 아니
I love you so
비가 오는 날에
생각나는 당신은
도대체 누구길래
나의 마음을 흔드나요
토독토독 빗소리
그대 목소리를 닮아
자꾸만 떠올려요
이런 날 그댄 아나요
사랑에 빠질 것 같은
Rainy day
그대도 나와 같다면
조용한 빗소리에 나를 찾아와요
우산 아래 두 사람
우리가 될까요?
Rainy day 너랑 있다면
뭐든지 좋아질 것 같은데
그대 빗소리를 좋아하나요?
(You're my rainy day)
Rainy day 너랑 있다면
하루 종일 빗소리를 듣고 싶어
우리 같이 얘기할래요?
Lovely rainy day
비가 오는 날에도
난 그대를 생각해요
가까이에 있어도
멀리 있어도 난 보고 싶다
토독토독 빗소리
나 조용히 마음을 담아
그대에게 보내요
이런 날 그댄 아나요
사랑에 빠질 것 같은
Rainy day
그대도 나와 같다면
조용한 빗소리에 나를 찾아와요
우산 아래 두 사람
우리가 됐어요
Rainy day 너랑 있다면
뭐든지 좋아질 것 같은데
그대 빗소리를 좋아하나요?
(You're my rainy day)
Rainy day 너랑 있다면
싫어하던 것도 난 좋아져요
우리 같이 춤을 출래요?
Lovely rainy day
이상하게 만났고
아무 생각 없던 넌데
왜 자꾸 나를 찾아온 거야
매일 같은 생각만
어질어질 네가 떠오르면 어떡해
넌 이상하게 돌아
자꾸만 맴돌아
넌 오늘도 잊지 않고 날 찾아오네
넌 이상해 맴돌아
우리 같은 시간 속에 닿게 된다면
나는 괜찮을 텐데
이상하게 너는 내게 왜 이래
난 도망치듯 너를 비워보고
넌 이 상황에 남아있다면 어떨 것 같은데
도대체 너는 내게 정말 왜 이래
왜 자꾸만 내 마음에 들어올래
또 이리저리 나를 비틀비틀 걷게 만드네
널 마주친다면
아무렇지 않은 척도
내 마음 들키면 나는 어떡해
매일 같은 생각들
난 어질어질 네가 떠올라
what you gonna do
넌 이상하게 돌아
넌 재촉해 맴돌아
난 오늘도 자꾸만 널 떠올리는데
넌 이상해 맴돌아
난 오늘도 비틀비틀 걷고 있다면
너
이상하게 너는 내게 왜 이래
난 도망치듯 너를 비워보고
넌 이 상황에 남아있다면 어떨 것 같은데
도대체 너는 내게 정말 왜 이래
왜 자꾸만 내 마음에 들어올래
또 이리저리 나를 비틀비틀 걷게 만드네
도대체 너는 내게 정말 왜 이래
왜 자꾸만 내 마음에 들어올래
또 이리저리 나를 비틀비틀 걷게 만드네
네가 나를 볼 때
난 사랑을 느껴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모습이
너에게서 보여
내게만 그런 사람이었음 해
너는 아니라고 하지만 맞아
네가 사랑스럽고 좋아
하지만 잊지 않고 말해줄래
너를 가만히 바라보다가
로맨틱한 사람
그런 거 나는 아냐
어쩌면 더 어려울지도
그래도 잊지 않고 말해줄래
나는 네가 정말 좋아
내가 너를 볼 때
난 사랑을 느껴
그 어디서도 느껴볼 수 없었는데
너에게만 보여
자꾸만 웃게 되는 사람이네
너는 아니라고 하지만 맞아
네가 사랑스럽고 좋아
하지만 잊지 않고 말해줄 거야
너를 가만히 바라보다가
로맨틱한 사람
그런 거 나는 아냐
어쩌면 더 어려울지도
그래도 잊지 않고 말해줄래
나는 네가 정말 좋아
아무도 나를 모르게
감추고서 차갑게
어디로든 사라지는 거 꿈꾸다가
어느새 너를 안고서
같이 있던 것처럼
우리는 서로를 돌아 어디로 가는 걸까
알 수 없는 사람들 사이를 돌고 돌아도
다시 만나게 된다는 착각하는 생각 속에
불안한 작은 만남들에
희미한 인사를 건네두고
돌아와 다시 비춰지게 되는 거울 같은 모습
아무런 의미도 없다고
무심히 헝클진 나를 버리고
돌아와 다시 반복되는 시간 속에 돌고 돌아
아무도 나를 찾지 않게
감추고서 차갑게
어디로든 사라지는 거 꿈꾸다가
어느새 너도 같이 내 옆에 앉아서
무심히 아무렇지 않은 척도 해보고
우리는 서로를 돌아서 어딜 가는 걸까
알 수 없는 사람들 사이를 돌고 돌아도
다시 만나게 된다는 착각하는 생각 속에
불안한 작은 만남들에
희미한 인사를 건네두고
돌아와 다시 비춰지게 되는 거울 같은 모습
아무런 의미도 없다고
무심히 헝클진 나를 버리고
돌아와 다시 반복되는 시간 속에 돌고 돌아
잊지 못한 널 그리워해
머릿속에 누군가 찾아와
아무도 잊지 못한 밤
나 그런 밤에
살며시 널 그리워해
너조차도 나를 모르게
아무 말도 잇지 못한 밤
나 그런 밤에
애써 몰래 웃는다
널 사랑하고 있어
언젠가 널 놓아주길
나 모르게 웃는다
널 바라보고 있어
언젠가 나를 알아주길
나 언젠가는 울고 싶지 않아
잊어버린 것 같던 목소리
그 속에 멍하니 널 찾다가
문득 많이 좋아했나 봐
음 생각나네
살며시 너를 떠올리다
괜히 기분이 좋지 않아서
아무 말도 잇지 못한 밤
나 그런 밤에
내 맘을 모르겠어
널 사랑하고 있어
언젠가 널 놓아주길
애써 몰래 웃는다
널 바라보고 있어
언젠가 나를 알아주길
널 생각하며 울고 싶지 않아
하나둘 그리고
네가 있던 밤이면
자꾸만 그리워지는
조그마한 나를 울리던
너를 잊고서 잠드네
하지만 너를 놓아주지 못하는
흐릿한 시간들 속에
그리워 울지만
너를 바라보는 것보다
오늘도 너를 간직하고서
나는 조그마한 눈물에 잠겨
너를 언제나 그리워하며
나는 그냥 있을게
하지만 너를 놓아주지 못하는
흐릿한 시간들 속에
그리워 울지만
문득 떠오르던 널 보다
오늘도 나를 비추고 있는
저기 유난히 빛나는 별 하나
너를 언제나 그리워하며
이젠 내가 곁에 있을게
눈 감으면 너를 잊어버릴까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다가
사랑한단 말도 속삭이다가
자꾸 마음이 아파 이상해졌어
널 사랑한다
말로는 다 담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조용히 너를 안고서
잠시 있을래
깨지 않게 조용히 속삭여줄래
조금 취한 마음이 나쁘지 않아서
사랑하는 너에게 안겨있을래
괜히 잠든 너를 더 바라볼래
널 사랑한다
말로는 다 담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조용히 너를 안고서
잠시 있을래
깨지 않게 조용히 속삭여줄래
조금 취한 마음이 나쁘지 않아서
사랑하는 너에게 안겨있을래
괜히 잠든 너를 더 바라볼래
We were the summer
before the rain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것도 알지?
알면서도 마음이 울렁이고
잡히지 않을 때도 있지
그럴 때 이 마음을 읽어요
한 번씩 우울해지는 그때 그 모습이
나를 더 아프게 만들고 있죠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사람인 걸 인정하세요
그대와 나는 여기까지죠
세상엔 아픈 것도 많지
사랑받고 싶은 마음도 많지
그중에 안 되는 것도 많이 있죠
조금만 너를 더 생각해
이제 그만 나를 바라봐
우리 이제는 정말 안녕
We were the summer
before the rain
이제 그만 나를 놓아주세요
아름다운 이별이란 없죠
모두들 눈물투성이죠
그것도 우리 받아들여요
세상엔 아픈 것도 많지
사랑받고 싶은 마음도 많지
그중에 안 되는 것도 많이 있죠
이제는 날 떠나보내요
우리 이제 사랑은 없어요
그대여 이젠 안녕
정말 그대여 안녕
사랑했던 우린 이제 없죠
사랑했던 우린 이제 없죠
내가 없어도
그대는 행복하세요
내가 떠나간 자리는 조금만
그리워하다 가요
내가 사라져도
조금만 슬퍼하세요
언젠가 돌아와 그대 옆에서
조용히 손잡을게
내가 남겨놓은
사랑을 자주 꺼내 들어줘요
함께했던 작은 추억들을
꺼내 읽어봐 주세요
내가 다가간
시간들을 안아주세요
우리는 언젠가 다른 모습으로
다시 만날 거야
내가 남겨놓은
사랑을 자주 꺼내 들어줘요
함께했던 작은 추억들을
꺼내 읽어봐 주세요
내가 다가간
시간들을 안아주세요
우리는 언젠가 다른 모습으로
다시 만날 거야
붉은빛 보름달에 비춰보네
차가운 새벽 공기에 취해보네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주었던
잃어버린 것 같던 너의 기억이
아 아 영원할 것만 같던 사람
아 아 영원하지 않은 사람
오늘도 그저 하염없이 하늘만
푸른 숲만 내 한숨을 품어주네
그 언젠가 마주하지 못했던
그대가 스쳐 지나가네
아 아 영원할 것만 같던 사람
아 아 영원하지 않은 사람
언젠가 너도 나만큼
그리운 밤을 보내길 바래보다가
사랑했던 넌 없다고
이제 그만 안녕이라고 말하고
떠나가던 날 그날 놓아주네
그대마저 어딘가로 떠나가나
이제는 그냥 내 곁을 떠나가네
붉은빛 보름달에 비춰보네
차가운 새벽 공기에 취해보네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주었던
잃어버린 것 같던 너의 기억이
아 아 영원할 것만 같던 사람
아 아 영원하지 않은 사람
다들 좋아 보여
내게만 이렇게
힘든 일이 있는가 보다 하면서
억지로 내 마음을 숨겨보려다 울컥하게 되는 걸
다들 부질없는 걱정들뿐이다
오히려 나를 위로하게 되는 걸
알 수 없는 마음들뿐이다
괜찮지 않다 너무 아프다
말하고 싶은 걸
억지로 참고서
내가 더 미워지네
조심스럽게 누군가를 찾게 되는 밤
무뎌져 가는 그 시간들을 잡아줄 수 있나요
사라져가는 사랑했던 사람들도
아무리 내가 수많은 노력들을 해 보았어도
다 부질없는 사람이란 걸
어쩌면 난 알고 있죠
미련한 사랑 이야기
그때의 우릴 기억하나요
그대는 어디론가 도망치고 있는 것 같은데
아닌가요
무뎌져 가는 그 시간들을 잡아줄 순 없나요
사라져가는 사랑했던 사람들도
날 모르겠죠
지금의 나 그때의 너
이제는 맞닿을 수도 없는 거 맞죠
내가 적는 모든 '그대'들은
어쩌면 내 모습이죠
미련한 사랑 이야기
그때의 우릴 기억하나요
그대는 어디론가 도망치고 있는 것 같은데
아닌가요
마지막 내가 다시 만날 거라고 약속했다면
모른 척 지나갔던 기억들도
다시 찾을 수 있을 텐데
미련한 사랑 이야기
그때의 우릴 기억하나요
그대는 어디론가 도망치고 있는 것 같은데
아닌가요
사랑했던 그대 이야기
그때의 우릴 기억해 줘요
다시는 볼 수 없는 날 찾고만 싶은 것뿐인데
어려운가요
무뎌져 가는 그 시간들을 잡아줄 순 없나요
사라져 가는 사랑했던 나조차도 날 모르겠죠
?내가 뭘 하던지 간에
내가 뭘 생각하기 전에 난 알고 싶어요
누가 뭐라 해도
나는 내 나름대로
이만큼 살아내가고 있잖아요
난 알고 싶어요
저 먼 미래에는요
바다 속 진주같이
난 빛나고 있나요?
내가 뭘 바라기 전에
잠깐 그대를 바라볼 때 난 알고 싶어요
거리에 수많은 사람
그중에 특별한 한 사람
내게는 그대가 그런 사람이에요
유난히 지치는 날은
나도 쉬고 싶어요
그치만 다시 일어나야 할 마음이 필요해요
난 알고 싶어요
저 먼 미래에는요
바다 속 진주같이
난 빛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