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준과 양양, 이번에는 말레이시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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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이아이작성일24-11-12 10:41 조회4,9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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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준과 양양, 이번에는 말레이시아 진출
1980년대 스타 진추하와 ‘원 서머 나이트’ 열창
필리핀에서 k-trot으로 종횡무진 활발히 활동해온 프로젝트 그룹 래준과 양양이 이번에는 말레이시아 첫 진출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왔다.
세계적인 뷰티 박람회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공영방송 TV8 홈쇼핑 생방송에 출연해 자신들의 히트곡인 빠른 템포의 댄스 트로트 ‘달려달려’ 공연 후 한국 제품을 판매하는 새로운 방식의 홈쇼핑 방송을 기획했다는 것.
놀라운 것은 두 사람이 홈쇼핑에서 완판을 기록하면서 말레이시아에서 한국 가수의 인기를 실감하게 됐다.
말레이시아 한인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최하는 ‘K-라이프 스타일 페스티발’의 개막식 당일 축하공연 무대에 올랐던 두 사람은 특히 현장에 왔던 1980년대 스타 진추하와 함께 그녀의 히트곡 ‘원 서머 나이트’를 함께 불러 감동의 무대를 연출, 현장에 있던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영화배우 겸 가수로 1970년대와 1980년대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동남아 연예계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다가 말레이시아에 거주 중인 진추하(Chelsia Chan)는 ‘한국문화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행사에 참석을 했다가 래준과 양양과 합류해 함께 노래를 부르게 됐다고 한다.
래준, ‘스캔들’의 삽입곡 ‘한켠’ 작곡해 노래
한편 래준은 최근 KBS의 대표 일일드라마 ‘스캔들’의 두 번째 삽입곡 ‘한켠’을 작사 작곡하고 직접 노래까지 불러 관심을 끌고 있다. 자신과 프로젝트 그룹의 멤버로 함께 활동하던 양양이 이 드라마의 첫 삽입곡 ‘Love In Me’에 이어 두 번째 삽입곡을 만들어 부르게 돼 경사가 겹쳤다.
‘한켠’은 첫사랑을 버리고 출세를 선택한 남자 주인공 진호의 슬픔과 그리움을 담은 서정적인 느낌의 발라드. 고독과 슬픔이 느껴질 정도로 쓸쓸한 분위기를 풍기는 곡이다.
래준은 말레이시아 스케줄을 소화하며 틈틈이 작업해 만든 곡으로 늦가을과 초겨울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노래여서 드라마 ‘스캔들’의 진행에 따라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양양의 ‘Love In Me’가 여주인공의 입장에서 부른 노래인 반면에 래준의 ‘한켠’은 남자 주인공의 입장에서 부른 곡이어서 드라마 ‘스캔들’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래준은 서울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로 본명은 박래준. 지난 2008년 자작곡 ‘미워하지 마’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2019년 자작곡 ‘벌써, 봄’을 발표하며 관심을 끌었고 2021년 양양과 함께 ‘달려달려’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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