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2집 활동
페이지 정보
작성자 스타앤스타작성일04-06-08 19:14 조회86,468회 댓글0건
관련링크
본문
매일 보는 노을도 가끔은 달라 보일 때가 있다.
하물며 8개월만에 보는 노을인데 같을 리가 없다.
지난해 가요계 최초의 \'모바일을 통한 홍보\'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노을은 최근 2집을 내놓고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상곤 전우성 강균성 마성호의 남성 4인조 보컬그룹 노을이 스스로 말하는 자신들의 가장 큰 변화는 \'남자다운 성숙\'. 데뷔 때는 아무래도 아이들 그룹의 색채가 강했지만 이제는 음악적인 승부만이 남아 있다고 스스로 평가하고 있다.
대표곡인 \'아파도 아파도\'를 비롯해 대부분의 곡들이 대중적인 취향, 특히 \'10대 취향\'과는 약간의 거리가 있다는 느낌을 준다.
\'곡이 좀 어렵다\'는게 가요계의 중론. 같은 R&B 음악을 지향하더라도 JYP를 대표하는 박진영의 \'대중적 노선\'과는 사뭇 다르다.
이때문에 가요계에서는 \"노을이 박진영의 영향권을 벗어났다\"는 농담이 오가기도 한다.
하지만 \"처음엔 다소 어렵게 느껴져도 듣다 보면 어느새 빠져들고 말 것\"이란게 노을의 자신감.
\"대중들의 수준이 날로 높아가고 있다는 걸 피부로 느낀다\"는 말도 덧붙인다.
2집 활동을 앞둔 변화중 하나는 안무의 강화다.
\'아파도 아파도\'가 빠른 템포의 댄스곡은 아니지만, \'꽉 차 보이는\' 무대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안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랐다.
뮤직비디오에 모습조차 드러내지 않았던 1집과는 달리 2집 활동기간 중에는 멤버들이 본격적으로 \'개인 홍보\'에도 주력할 계획.
이미 케이블TV 음악채널 MTV의 \'나우\'를 진행하고 있는 강균성은 물론이고 나머지 멤버들도 얼굴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앨범에는 무려 17트랙이 수록돼 있다.
언제 이 많은 곡을 다 녹음했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중 4개는 노래가 아니라 멤버들의 \'자기 표현 공간\'. 네 멤버들이 각각 1분 남짓 되는 짧은 시간에 자신을 최대한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지난 1집의 성과가 그리 마음에 차지 않아서일까. 글자 그대로 절치부심(切齒腐心), \"2집이 나올 때만을 기다렸다\"는 노을의 약진이 기대된다.
하물며 8개월만에 보는 노을인데 같을 리가 없다.
지난해 가요계 최초의 \'모바일을 통한 홍보\'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노을은 최근 2집을 내놓고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상곤 전우성 강균성 마성호의 남성 4인조 보컬그룹 노을이 스스로 말하는 자신들의 가장 큰 변화는 \'남자다운 성숙\'. 데뷔 때는 아무래도 아이들 그룹의 색채가 강했지만 이제는 음악적인 승부만이 남아 있다고 스스로 평가하고 있다.
대표곡인 \'아파도 아파도\'를 비롯해 대부분의 곡들이 대중적인 취향, 특히 \'10대 취향\'과는 약간의 거리가 있다는 느낌을 준다.
\'곡이 좀 어렵다\'는게 가요계의 중론. 같은 R&B 음악을 지향하더라도 JYP를 대표하는 박진영의 \'대중적 노선\'과는 사뭇 다르다.
이때문에 가요계에서는 \"노을이 박진영의 영향권을 벗어났다\"는 농담이 오가기도 한다.
하지만 \"처음엔 다소 어렵게 느껴져도 듣다 보면 어느새 빠져들고 말 것\"이란게 노을의 자신감.
\"대중들의 수준이 날로 높아가고 있다는 걸 피부로 느낀다\"는 말도 덧붙인다.
2집 활동을 앞둔 변화중 하나는 안무의 강화다.
\'아파도 아파도\'가 빠른 템포의 댄스곡은 아니지만, \'꽉 차 보이는\' 무대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안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랐다.
뮤직비디오에 모습조차 드러내지 않았던 1집과는 달리 2집 활동기간 중에는 멤버들이 본격적으로 \'개인 홍보\'에도 주력할 계획.
이미 케이블TV 음악채널 MTV의 \'나우\'를 진행하고 있는 강균성은 물론이고 나머지 멤버들도 얼굴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앨범에는 무려 17트랙이 수록돼 있다.
언제 이 많은 곡을 다 녹음했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중 4개는 노래가 아니라 멤버들의 \'자기 표현 공간\'. 네 멤버들이 각각 1분 남짓 되는 짧은 시간에 자신을 최대한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지난 1집의 성과가 그리 마음에 차지 않아서일까. 글자 그대로 절치부심(切齒腐心), \"2집이 나올 때만을 기다렸다\"는 노을의 약진이 기대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