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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예의 경쾌한 연가 '연리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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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이아이
작성일24-08-20 16:59 조회6,6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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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예의 경쾌한 연가 연리지 사랑

가사에 나오는 오예~’로 지은 예명

지난 2020년 세미트로트 연리지 사랑을 부르며 데뷔한 오이예는 2024년 신곡으로 민들레라는 곡을 발표했다. 두 곡 모두 작곡가 황길성 선생이 작사 작곡한 곡인데 아직은 무대에서 연리지 사랑을 주로 부른다.

 

연리지 사랑이 경쾌한 분위기의 곡인데 반해 민들레는 행사장에서 부르기엔 적합하지 않은 슬로 발라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 곡을 불러야 할 때는 민들레도 부른다.

 

청주에서 공무원 집안의 22녀 중 막내딸로 태어났다. 본명은 장성영.

 

오이예라는 예명은 연리지 사랑의 후렴부에 ~ ~‘라는 감탄사가 나오는데 한 관계자가 오예라는 예명을 지으면 어떠냐고 제의를 했다. 그렇게 지으면 점잖지 못하고 장난스러워 보이니 그 사이에 이를 넣어 오이예를 사용하게 되었단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노래 부르고 춤추는 걸 무척 좋아해 합창단원으로 활동했다. 평소에는 얌전하게 지내다가도 기회만 생기면 앞으로 나가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곤 했다.

 

중고생 시절에는 정수라 이은하 등의 히트곡들을 즐겨 부르곤 했다. 서태지와 아이들도 무척 좋아했다. 그러나 다른 아이들처럼 특정한 연예인에게 빠지지는 않았다. 인기 가수의 팬클럽에 가입해 쫓아다니며 열광하지는 않았다.

 

 

각종 노래자랑 쫓아다니다 가수 데뷔

결혼 한 이후 청주시에 있는 문화센터 충북발전소에서 발 관리법을 배우러 다니다가 각반 대항 노래자랑에 나간 일이 있다. 당시 김세레나가 심사위원으로 와 끼가 넘치는 무대였다면서 만점을 줘 대상을 받았다.

 

여세를 몰아 청주MBC주부가요열창에 나가 이은하의 돌이키지 마를 불러 우승을 했다. 연말 왕중왕전에 나가 정수라의 환희를 불렀지만 입상을 하지 못했다. 임신 중이었는데 너무 빠른 곡이어서 숨이 가쁘고 호흡이 맞지 않아 실력 발휘를 못한 것.

 

간호조무사로 병원에서 근무하면서도 방송통신대 교육학과에 재학 중이던 2011년 이 학교에서 열린 청명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가요제에 참가해 입상을 하는 등 각종 노래자랑에는 열심히 참가를 했다.

 

그러나 호사다마라고 건강하던 남편이 크게 다치는 사고를 당했다. 집에서 누워 병치레를 했는데 병원을 사직하고 5년간 간병을 하게 되었다. 이후 남편이 심근경색으로 병세가 악화되는 가하면 친정어머니까지 갑자기 쓰러져 위기를 맞았다.

 

그래도 힘을 내자며 난타를 배워 난타공연을 하러 다닐 무렵 친정어머니를 입원시킨 요양원에 갔다가 가수들의 위문공연을 보고 자신이 갈 길이라 생각을 했다. 마침 지인의 소개로 작곡가 황길성 선생을 만나 노래를 받아 취입을 하고 가수로 활동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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