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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13인조 아이돌그룹 I-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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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5-10-18 16:04 조회103,0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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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13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I-13(아이-써틴)이 데뷔와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한(無限 Infinty)한 잠재력을 가지고 끝없이 질주하는 13명의 아이들이라는 뜻을 가진 I-13은 만 12세에서부터 18세까지 초등학생 3명 중학생 4명 고등학생 6명, 평균 연령 15세의 소녀들로 구성된 그룹.

전대 미문의 아이돌 그룹I-13은 다름아닌 댄스그룹 \'소방차\' 출신으로 현 라임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기도 한 정원관의 야심찬 프로젝트이다.
이미 조PD, 김조한, 후니훈 등을 기획 제작하며 제작자로서도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정원관은 지난 몇년간 I-13의 결성을 위해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끼있는 재원을 일일이 찾아 면접해왔다고 전해진다.

이렇게 찾아낸 멤버들은 작년 초 결성을 마치고 하루 10시간 씩 약 2년간에 걸친 긴 트레이닝을 통해 마침내 올 가을 첫 선을 보이게 되었다.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을 것 같은, 친근한 이미지의 틴에이저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이지만 개개인이 가진 역량은 기존 여성 그룹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것이 기획사의 설명. 특히 멤버 전원이 그룹 결성 전부터 아역 텔런트, MC, 광고 모델 등 다양한 활동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전원 온라인에 자신의 팬클럽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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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NRG, 그리고 최근의 노라조의 히트메이커 이상준을 프로듀서로 진행된 I-13의 데뷔 앨범은 멤버들의 친근한 이미지를 최대한 살린 팝적인 멜로디와 경쾌한 필링(Feeling)이 인상적인 댄서블 트랙 위주로 꾸며졌다.

성시경, 임창정 등의 전담 작사가이기도 한 양재선과 김진아의 참여, I-13의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를 한껏 뽑아낸 감각적인 노랫말도 귀를 잡아끄는 매력이 있다.

한편 아시아 최고의 클럽으로 평가받는 일본 동경의 Club \'Aqueha\'의 화려함을 배경으로 촬영된 타이틀곡 \'One More Time\'의 뮤직비디오는 신화, 핑클, 김조한 등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이상규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을 통해 개개인보다는 팀의 역동적인 춤과 노래를 멋지게 조화해냈다.

지난 7일 KMTV \'루키즈\'를 통해 신고식을 마친 이들은 현재 주요 인터넷 포털의 연예인 검색어 랭킹 1위에 오르는 데 이어 본격적인 데뷔 무대를 가지기도 전에 의류 브랜드인 (주) 스프리스와 억대 CF계약을 맺기로 하는 등 예사롭지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멤버와 스탭 등 이동하는 인원만 20여명에 달해 특별히 개조된 1억 5천만원 상당의 전용 리무진 버스로 이동, 버스의 외관에는 멤버의 얼굴들이 그려져있어 이동할때마다 주위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멤버의 하루 식대만 30만원이 넘는다는 식의 가십 기사도 연일 신문지상에 오르내리고 있다.

한편 차트 코리아에서 집계한 10월 셋째주 주간 가요차트에서 I-13의 타이틀곡 \'One More Time\'이 첫주 34위에 랭크되면서 최초의 13인조 아이돌 그룹에 대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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