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힙합의 아이콘, 가리온의 새로운 싱글 '무투(武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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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작성일05-10-25 13:42 조회143,7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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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힙합의 살아있는 역사, 그 이름이 곧 한국 힙합의 상징이 된 \'가리온\'의 제 2 의 시대가 드디어 막을 열었다.
한국 힙합의 저력, 가리온.
몇 년 간 진통을 겪으며 수많은 힙합 팬들의 애를 태웠던 가리온의 첫 번째 앨범 [가리온]. 은 2003년 1월 9일 발매되자마자 힙합 클래식으로 예정된 자리를 단단히 매김했다. 가리온의 1집은 국내 팬들에게도 시간을 초월하여 끊임없이 되새김되고 요청되는 소중한 음반이 되었고, 무엇보다도 해외 프로모션에 있어서도 놀라운 성과를 거둔 앨범이었다. 국내에서는 오히려 금지곡으로 판정되어 라디오에서 단 한번도 들을 수 없었던, 1집의 첫 싱글 \'옛이야기\'는 그 독창성과 튼실한 음악성으로 미국,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프랑스 등 해외 힙 합 라디오 스테이션에서 한국 힙 합의 뛰어난 수준에 대한 언급과 함께 플레이되던 날이 많았다. 일본에 본사를 둔 아시아 최대의 레코드 회사인 Avex Trax에서의 1집 앨범 라이선스 제안과, DJ와 프로듀서들에게 추앙받는 뉴욕과 도쿄에 거점을 둔 레이블 Tuff City로부터 날아온 \'옛이야기\'싱글 레코드 발매 제안 또한 힙 합 뮤지션들 사이에서 상당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러한 해외에서의 일련의 평가들은 역설적으로 한국 힙 합씬에서 의 가리온의 위치와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켰고, 세대를 넘어 리스펙트 받는 가리온만이 지닌 음악적 힘을 확인시켰다. 음악으로 이미 깊게 뿌리내린 가리온의 힘. 당신이 지금 10대의 나이에 힙 합을 듣든, 20-30대, 혹은 중 장년에 힙 합을 듣든, 나이와 세대에 무관하게 가리온의 행보에 지칠 줄 모르는 관심을 쏟을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것은 모두 그들의 음악에 기인한 것이다.
가리온의 제 2 기 - MC META & NAACHAL
1집 발매 후인 2004년, 가리온은 MC META와 NAACHAL, 이렇게 두 엠씨 체제로 재편하고, 타일뮤직에 새로운 둥지를 틀면서 곧바로 두 번째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엠씨들로 구성된 가리온 제 2 의 era가 시작된 것이다. 가리온의 두 번째 음악 작업에 대해 함께 얘기하는 뮤지션들과 스탭들은 더욱 막강해지고 지역적으로도 확장되었다. 한국의 내노라하는 1급 프로듀서들은 물론이고, 타일 뮤직 스탭들과 가리온이 1년 여 동안 꾸준한 교류를 가지며 음악적 우호 관계를 다져왔던 해외 프로듀서들까지, 다양한 뮤지션들이 보내온 가리온 음악에 대한 지지와 적극적인 참여 의지는 이들의 두 번째 작업을 더욱 새롭고 흥미롭게 만들 수 밖에 없었다. \'무척이나 흥미진진한 긴장감\'. 이것이 다양한 참여진이 불러일으키는 가리온 2집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작업 분위기일 것이다.
대결과 공존을 통해 빚어지는 동시대 음악 팬들과의 좀 더 생생한 커뮤니케이션, 음악과 스타일 모든 면에서 트렌드를 이끌고 새로움을 제시할 가리온 2집 프로젝트의 결과물들이 이제 하나씩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누가 뭐래도 가리온만이 자신있고 여유롭게 보여줄 수 있는 끊임없이 생동하며 진화해나가는 힙 합의 모습을 직접 대면할 시간이다. 싱글에서 앨범까지 자신이 직접 맛보지 않고서는 도저히 견딜 수 없는 음악들로 꽉 찰 것이다.
가리온의 제 2 의 시대(era), 그 포문을 열어 젖히는 첫 싱글 [무투]
가리온의 첫번째 새로운 싱글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기 시작하던 지난 9월, 가장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은 바로 프로듀서 참여진과 그들과 가리온의 콜라보레이션이 어떤 음악적 형태로 빚어졌는가 하는 것이었다. 가리온의 새로운 싱글 타이틀 \'무투\'의 비트를 야심차게 책임진 한국 힙 합 씬의 전도유망한 실력자 프라이머리는 물론이고, 해외 힙 합 씬의 실력있는 프로듀서들이 가리온의 새로운 작업을 위해 함께 모인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화제가 되었다. DJ JON DOE(본명 Jon Foster)는 미국 남부 흑인음악의 메카인, 애틀랜타의디제이이자 프로듀서로서, [The Funky 16 Corners](2001) 앨범으로 익히 알려진 스톤쓰로우 레이블(www.stonesthrow.com)의 \'훵크 감별사\' 에곤(Egon)과 함께 작업하며 숨겨진 훵크 고전 발굴에 헌신했던 인물이다. 특히 20여 종이 넘게 발표된 제이-지(Jay Z)의 [The Black Album] 리믹스 작품들 중 가장 독창적인 사운드 프로덕션이라는 찬사를 받은 [How To Remix the Black Album](2004)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리고 올해 들어 미국의 저명한 베테랑 프로듀서 Pete Rock과 함께한 자신의 솔로 데뷔 앨범 [Opportunity Knocks] (Handcuts/Universal Japan)을 발표하고, 국내에서는 Lightheaded(라이트헤디드)의 프로듀서로 이미 그 명성을 획득한 바 있는 Muneshine(본명 Rob Bakker)까지.
가리온의 전체적인 디렉팅 아래 그들의 비트와 가리온의 가사와 랩이 얼마나 독창적이고 참신한 힙 합을 만들어냈는지 직접 확인할 때가 되었다.게다가, 가리온 멤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첫번 째 싱글에만 초판 한정으로 제공되는 수록곡 전체의 인스트루멘탈과 아카펠라도 이번 싱글에서만 얻어낼 수 있는 것임을 기억하길 바란다. 힙 합 사운드 프로덕션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앨범에는 수록되지 않을 두 곡\'비밀의 화원\'과 \'약속의 장소(싱글 버전)\'도 오로지 이 싱글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곡들이라는 것도 소비자들은 반드시 알아 둬야 할 것이다. 무투, 비밀의 화원, 약속의 장소. 그 거침없고 다채로운 비트와 랩의 항연에 기꺼이 빠져들길 바란다.
한국 힙합의 저력, 가리온.
몇 년 간 진통을 겪으며 수많은 힙합 팬들의 애를 태웠던 가리온의 첫 번째 앨범 [가리온]. 은 2003년 1월 9일 발매되자마자 힙합 클래식으로 예정된 자리를 단단히 매김했다. 가리온의 1집은 국내 팬들에게도 시간을 초월하여 끊임없이 되새김되고 요청되는 소중한 음반이 되었고, 무엇보다도 해외 프로모션에 있어서도 놀라운 성과를 거둔 앨범이었다. 국내에서는 오히려 금지곡으로 판정되어 라디오에서 단 한번도 들을 수 없었던, 1집의 첫 싱글 \'옛이야기\'는 그 독창성과 튼실한 음악성으로 미국,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프랑스 등 해외 힙 합 라디오 스테이션에서 한국 힙 합의 뛰어난 수준에 대한 언급과 함께 플레이되던 날이 많았다. 일본에 본사를 둔 아시아 최대의 레코드 회사인 Avex Trax에서의 1집 앨범 라이선스 제안과, DJ와 프로듀서들에게 추앙받는 뉴욕과 도쿄에 거점을 둔 레이블 Tuff City로부터 날아온 \'옛이야기\'싱글 레코드 발매 제안 또한 힙 합 뮤지션들 사이에서 상당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러한 해외에서의 일련의 평가들은 역설적으로 한국 힙 합씬에서 의 가리온의 위치와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켰고, 세대를 넘어 리스펙트 받는 가리온만이 지닌 음악적 힘을 확인시켰다. 음악으로 이미 깊게 뿌리내린 가리온의 힘. 당신이 지금 10대의 나이에 힙 합을 듣든, 20-30대, 혹은 중 장년에 힙 합을 듣든, 나이와 세대에 무관하게 가리온의 행보에 지칠 줄 모르는 관심을 쏟을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것은 모두 그들의 음악에 기인한 것이다.
가리온의 제 2 기 - MC META & NAACHAL
1집 발매 후인 2004년, 가리온은 MC META와 NAACHAL, 이렇게 두 엠씨 체제로 재편하고, 타일뮤직에 새로운 둥지를 틀면서 곧바로 두 번째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엠씨들로 구성된 가리온 제 2 의 era가 시작된 것이다. 가리온의 두 번째 음악 작업에 대해 함께 얘기하는 뮤지션들과 스탭들은 더욱 막강해지고 지역적으로도 확장되었다. 한국의 내노라하는 1급 프로듀서들은 물론이고, 타일 뮤직 스탭들과 가리온이 1년 여 동안 꾸준한 교류를 가지며 음악적 우호 관계를 다져왔던 해외 프로듀서들까지, 다양한 뮤지션들이 보내온 가리온 음악에 대한 지지와 적극적인 참여 의지는 이들의 두 번째 작업을 더욱 새롭고 흥미롭게 만들 수 밖에 없었다. \'무척이나 흥미진진한 긴장감\'. 이것이 다양한 참여진이 불러일으키는 가리온 2집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작업 분위기일 것이다.
대결과 공존을 통해 빚어지는 동시대 음악 팬들과의 좀 더 생생한 커뮤니케이션, 음악과 스타일 모든 면에서 트렌드를 이끌고 새로움을 제시할 가리온 2집 프로젝트의 결과물들이 이제 하나씩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누가 뭐래도 가리온만이 자신있고 여유롭게 보여줄 수 있는 끊임없이 생동하며 진화해나가는 힙 합의 모습을 직접 대면할 시간이다. 싱글에서 앨범까지 자신이 직접 맛보지 않고서는 도저히 견딜 수 없는 음악들로 꽉 찰 것이다.
가리온의 제 2 의 시대(era), 그 포문을 열어 젖히는 첫 싱글 [무투]
가리온의 첫번째 새로운 싱글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기 시작하던 지난 9월, 가장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은 바로 프로듀서 참여진과 그들과 가리온의 콜라보레이션이 어떤 음악적 형태로 빚어졌는가 하는 것이었다. 가리온의 새로운 싱글 타이틀 \'무투\'의 비트를 야심차게 책임진 한국 힙 합 씬의 전도유망한 실력자 프라이머리는 물론이고, 해외 힙 합 씬의 실력있는 프로듀서들이 가리온의 새로운 작업을 위해 함께 모인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화제가 되었다. DJ JON DOE(본명 Jon Foster)는 미국 남부 흑인음악의 메카인, 애틀랜타의디제이이자 프로듀서로서, [The Funky 16 Corners](2001) 앨범으로 익히 알려진 스톤쓰로우 레이블(www.stonesthrow.com)의 \'훵크 감별사\' 에곤(Egon)과 함께 작업하며 숨겨진 훵크 고전 발굴에 헌신했던 인물이다. 특히 20여 종이 넘게 발표된 제이-지(Jay Z)의 [The Black Album] 리믹스 작품들 중 가장 독창적인 사운드 프로덕션이라는 찬사를 받은 [How To Remix the Black Album](2004)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리고 올해 들어 미국의 저명한 베테랑 프로듀서 Pete Rock과 함께한 자신의 솔로 데뷔 앨범 [Opportunity Knocks] (Handcuts/Universal Japan)을 발표하고, 국내에서는 Lightheaded(라이트헤디드)의 프로듀서로 이미 그 명성을 획득한 바 있는 Muneshine(본명 Rob Bakker)까지.
가리온의 전체적인 디렉팅 아래 그들의 비트와 가리온의 가사와 랩이 얼마나 독창적이고 참신한 힙 합을 만들어냈는지 직접 확인할 때가 되었다.게다가, 가리온 멤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첫번 째 싱글에만 초판 한정으로 제공되는 수록곡 전체의 인스트루멘탈과 아카펠라도 이번 싱글에서만 얻어낼 수 있는 것임을 기억하길 바란다. 힙 합 사운드 프로덕션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앨범에는 수록되지 않을 두 곡\'비밀의 화원\'과 \'약속의 장소(싱글 버전)\'도 오로지 이 싱글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곡들이라는 것도 소비자들은 반드시 알아 둬야 할 것이다. 무투, 비밀의 화원, 약속의 장소. 그 거침없고 다채로운 비트와 랩의 항연에 기꺼이 빠져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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