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머슴아’ 박태희 밀양에서 콘서트

11월 14일 오후7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경남도의원을 지낸 밀양 출신의 박사 가수 박태희가 11월 14일 오후7시 밀양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생애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노래방 선두주자 금영그룹과 박태희의 팬클럽후원회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밀양 머슴아’와 ‘바래길’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박태희의 공연에는 사회를 맡은 코미디언 엄용수를 비롯해 가수 김경남 서지오, 기타리스트 김광석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또 방송인 웃음박사 조상영 교수, 세계휘파람 챔피언 황보서 등의 휘파람 연주 등 다양한 공연도 볼 수 있다.

지난 2015년 “노래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하여 노래를 부른다”는 포부와 함께 ‘꿈의 노래’를 발표하며 데뷔한 박태희는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의 주요 도시를 도는 순회공연도 열 계획이다.

입장권은 전석 1만원. 공연문의 055-355-83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