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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포 가수 정정아의 명곡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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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이아이
작성일25-04-21 09:20 조회1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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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포 가수 정정아의 명곡 도전

하룻밤 풋사랑등 가요명곡 시리즈 발표

왕대포가수 정정아가 가요 명곡 시리즈에 도전해 화제다. 정정아는 지난해 9월 손인호의 1956년 발표 곡 하룻밤 풋사랑을 기타리스트 김광석의 통기타 반주로 노래해 멜론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플로 등 5대 음원사이트에 정식으로 음원을 공개했다.

 

이후 이상열의 1967년 히트곡 못 잊어서 또 왔네’(김중순 작사·김영광 작곡)를 비롯해 남인수의 1939년 발표 곡 울며 헤진 부산항’(조명암 작사·박시춘 작곡), 남정희의 1967년 발표 곡 새벽길’(이두형 작사·백영호 작곡), 고봉산의 1966년 발표 곡 용두산 에레지’(최치수 작사·고봉산 작곡) 등을 차례로 녹음해 발표했다.

 

정정아의 가요 명곡 도전은 지난 2019년 충주MBC싱 더 트로트에 출연해 기타리스트 김광석의 통기타 반주만으로 히파이브의 1970년 발표 곡 정주고 내가 우네’(김중순 작사·김희갑 작곡)를 부르면서 시작됐다.

 

정주고 내가 우네1975년 김훈과 트리퍼스가 다시 부르며 크게 히트한 곡이다. 이 노래는 이후 박일남 나훈아 최헌 박진광 주현미 등 노래 좀 한다는 가수들이 즐겨 부르는 곡으로 떠올랐다. 정정아의 정주고 내가 우네충주MBC 버전은 이후 유튜브에 올라 조회수가 64만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

 

김광석의 고품격 통기타반주만으로 노래

이에 자신감을 얻은 정정아는 통기타 반주로 옛 가요를 다시 부르는 명곡 시리즈에 도전하기로 했다. 기타리스트 김광석과 일정을 조율하기 어려운 만큼 한 달에 1곡씩만 녹음해 발표하기로 하고 지금까지 6곡을 내놓았다.

 

박재홍의 1948년 발표 곡 울고 넘는 박달재’(반야월 작사·김교성 작곡)를 녹음하고 백설희의 1953년 발표 곡 봄날은 간다’(손로원 작사·박시춘 작곡)의 녹음을 준비 중인 정정아는 앞으로 매달 한 곡씩 녹음해 모두 100곡을 발표하겠다는 야심적인 계획을 세워놓았다.

 

정정아의 명곡 도전은 성인가요계의 불황으로 인한 위기타개책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자신의 히트곡들도 가지고 있고, 팬들에게 이름도 알릴만큼 알렸는데도 설만한 행사무대가 줄어드는 것은 물론 신곡을 띄우기가 무척 어려워졌다는 현실도 한 몫을 했다.

 

정정아는 또 수년 전부터 미스트롯 등 오디션프로에 나온 가수들이 흘러간 가요 명곡을 최신 반주에 다시 부른 곡들이 크게 히트한다는 사실에 착안해 과감하게 도전에 나서게 됐다.

 

같은 명곡 도전이라도 정정아는 통기타 반주만으로 노래한다는 차별성을 내세워 더욱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자신의 노래뿐만 아니라 명 기타리스트 김광석의 고품격 기타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는 게 정정아가 부른 명곡의 또 다른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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