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철 유튜브 노래자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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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이아이작성일21-12-08 10:05 조회170,0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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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철 유튜브 노래자랑 개최
12월 12일 오후7시 박우철TV에서
신곡 ‘천년지애’로 호평을 듣고 있는 박우철이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방송 박우철TV에서 이색적인 노래자랑을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 박우철은 12월 12일 오후7시 유튜브 박우철TV를 통해 <박우철 노래 부르기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박우철TV 실방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누구라도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네 사람이 전화를 통해 박우철의 노래를 부른 다음 시청자들의 댓글 투표를 통해 우승자를 뽑는 방식이다. 노래자랑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2부를 마련해 똑같은 방식으로 네 사람의 노래자랑이 열리고 2차 우승자를 뽑아 박우철이 마련한 상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유튜브 방송을 하는 가수가 자신의 히트곡들로 시청자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을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1년 전 유튜브 방송을 시작한 박우철은 자신이 부른 노래들을 녹화한 동영상들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만 유튜브 방송을 하면서도 7,740명의 구독자를 확보했다.
몇 번에 걸쳐 실시간 방송을 해보았지만 방송을 끝내고 그 동영상을 업로드하지 않고 삭제하는 바람에 실시간 방송을 한 자료는 남아 있지 않다. 부끄럼을 많이 타는 성격이어서 그런 것인지도 모른다.
지난 여름 발표한 신곡 ‘천년지애’ 호평
박우철은 얼마 전 실방을 통해 노래자랑을 개최한 일이 있다고 한다. 논스톱으로 16명이나 참여했는데 진행에 문제가 있었는지 마음에 들지 않아 그 동영상을 업로드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네 사람씩 나눠 노래자랑을 하고 우승자를 뽑은 다음에 또 새로운 네 사람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을 통해 두 번째 우승자를 뽑는 방식을 고안해냈다.
지난 2월 신곡 ‘사랑의 경계선’을 발표한 박우철은 7월 또 신곡 ‘천년지애’를 내놓으며 의욕적인 신곡 제작에 나서고 있다. 두 곡 모두 자신이 작사를 하고 작곡가 정동진이 멜로디를 만들었다.
‘사랑의 경계선’이 애달픈 이별을 그린 애절한 창법의 곡이라면 ‘천년지애’는 평생 자신만을 보며 살아온 아내에게 바치는 사랑의 맹세와도 같은 곡이다. 이별을 앞둔 사람처럼 “다음 생에 다시 만나면 한 번 더 당신을 선택해도 될까요”라고 간절하게 사랑을 고백하고 있다.
박우철은 지난 2019년 3월 발표한 ‘비껴간 맹세’(이충재 작곡)의 가사를 직접 쓴 이후 같은 해 8월 발표한 ‘만고땡’(홍성욱 작곡)도 직접 가사를 쓰며 작사가 대열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이어서 ‘사랑의 경계선’과 ‘천년지애’까지 직접 작사한 곡들만 발표하고 있다.
작사가로 나서며 유튜브 노래자랑을 시도하고 있는 박우철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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