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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컨설팅 회사 회장에서 댄스 여가수로 변신한 "쥬리킴"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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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10-05-20 16:18 조회195,6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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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평소 철학을 받들어 가수의 길 선택

쥬리킴은 서울 출신으로 지난 1970년대 ~1980년대 “쥬리킴” 이라는 무용단을 창단해 유럽과 아랍 공연을 순회하면서 명성을 날렸었다.

이같은 명성을 뒤로한 채 지난 1990년부터 10여 년 동안 '영타워'라는 금융컨설팅 회사를 설립해 역시 금융계의 마당발로 소문날 정도로 성공을 했다.july kim.jpg

하지만 쥬리킴이 음악의 세계로 다시 돌아온 이유는 고인이 되신 어머니의 평소 철학이 “노인을 공경하고, 약한 자를 보호하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며 살라“는 뜻을 받들기 위해서다.


쥬리킴은 “냉혹한 금융컨설팅 보다는 부드럽고 사람 냄새를 맡으며 살아가는 가수의 길이 더 좋다“고 말한다.

그래서 쥬리킴은 때로는 노인들을 찾아 함께 즐기고그들의 애환을 달래주는 선구자 역할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천둥비”를 타이틀 곡으로 어머니,추억의 사서함,알고 있어요, 꼬마 신랑, 거울 속의 얼굴 등 20여 곡이 있다.

이 모든 노래의 가사는 본인이 유럽과 아랍 공연을 오가며 힘들고 지칠 때마다 어머니를 생각하며 적은 낙서장의 글들을 발취한 것이다

야무진 체격의 만능 스포츠 우먼이기도 한 쥬리킴은 골프 US GTF 마스터 프로 자격증을 획득했으며,필라(FILA) 골프대회 2년 연속 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20여 차례나 우승한 핸디 (0)의 왕 싱글 골퍼 마니아다.

이제 팬들도 많아졌다.
쥬리킴 팬들은 “우연히 공연하는 모습을 보게 됐는데 열정적이고 노래도 절제된듯 하면서 많이 공감이 가는 가사들이 대부분이다.
”쥬리킴 정말 멋지다. 열정적인 당신께 반했다”라고찬사를 보낸다.

홈페이지 =www.julykim.co.kr

카페= http://cafe.daum/julykim

연락처 : 010-5171-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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