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샨티는 요즘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

리믹스 앨범 제작이 한창 진행 중이고 올 하반기에 발표할 신보에 담을 곡 작업도 병행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더욱 중요한 것은 그 와중에 스크린 데뷔 작 촬영까지 손뻗치고 있다는 사실이다.

사무엘 L. 잭슨이 농구부 코치 카터 역으로 주연하는 [Coach Carter]에 출연하기 때문이다.

지난 2월에 크랭크인 한 이 작품에서 그녀는 여 주인공 카이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그녀는 사무엘이 코치하는 농구 팀의 말썽 꾸러기 천재 선수 캐년(롭 브라운 분)의 아이를 배고 이로 인해 갈등이 시작된다는 줄거리다.

이 작품에는 깜찍한 R&B 트리오 3LW의 애드리언도 비중 있는 배역으로 출연한다.

사무엘은 극중 코치 뿐 아니라 연기 코치 역으로도 눈코 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