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일본에서 애국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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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4-04-02 10:26 조회99,7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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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음반을 발표하며 활약 중인 여성 4인조 슈가(사진)가 일본 하늘에 애국가를 퍼트린다.
슈가는 오는 10일 일본 고베시 야후 비비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오릭스와 지바 롯데 간 프로야구 경기에서 멤버 모두 한복을 입고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특히 이날 경기는 한국의 대표적 타자와 투수인 이승엽(지바 롯데)과 구대성(오릭스) 간의 불꽃튀는 투타 대결이 벌어질 가능성이 무척 높아 벌써부터 야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구대성은 9일 선발로 예정돼 있지만 \'특별 이벤트\'로 두 선수의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도 높다는 게 관계자들의 예상이다.
슈가는 이날 경기 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경기장에서 애국가를 열창한다. 특히 5회 경기가 끝난 다음의 클리닝타임에는 퍼레이드카를 타고 경기장을 돌며 객석에 사인볼을 던져줄 계획이다.
슈가가 이처럼 일본 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낸 데에는 오릭스 구단이 특별히 이날 경기에 한해 \'한국인의 날\'이라는 타이틀로 갖가지 이벤트를 준비했기 때문이다. 이날 효고현 민단은 \'이승엽 보러가기\' 운동도 펼친다
슈가는 또 이날 구장 내 대형 전광판을 통해 두번째 싱글인 \'올 마이 러빙\'의 뮤직비디오를 일본 팬들에게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재일교포 아유미가 포함된 슈가는 지난 2월4일 \'고 더 디스턴스\'라는 싱글을 발표하며 일본 가요계에 공식적으로 진출했다.
특히 두번째 싱글을 발표했던 지난 10일에는 오리콘 데일리 차트 21위에 랭크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슈가는 오는 10일 일본 고베시 야후 비비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오릭스와 지바 롯데 간 프로야구 경기에서 멤버 모두 한복을 입고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특히 이날 경기는 한국의 대표적 타자와 투수인 이승엽(지바 롯데)과 구대성(오릭스) 간의 불꽃튀는 투타 대결이 벌어질 가능성이 무척 높아 벌써부터 야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구대성은 9일 선발로 예정돼 있지만 \'특별 이벤트\'로 두 선수의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도 높다는 게 관계자들의 예상이다.
슈가는 이날 경기 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경기장에서 애국가를 열창한다. 특히 5회 경기가 끝난 다음의 클리닝타임에는 퍼레이드카를 타고 경기장을 돌며 객석에 사인볼을 던져줄 계획이다.
슈가가 이처럼 일본 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낸 데에는 오릭스 구단이 특별히 이날 경기에 한해 \'한국인의 날\'이라는 타이틀로 갖가지 이벤트를 준비했기 때문이다. 이날 효고현 민단은 \'이승엽 보러가기\' 운동도 펼친다
슈가는 또 이날 구장 내 대형 전광판을 통해 두번째 싱글인 \'올 마이 러빙\'의 뮤직비디오를 일본 팬들에게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재일교포 아유미가 포함된 슈가는 지난 2월4일 \'고 더 디스턴스\'라는 싱글을 발표하며 일본 가요계에 공식적으로 진출했다.
특히 두번째 싱글을 발표했던 지난 10일에는 오리콘 데일리 차트 21위에 랭크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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