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입국, 팬 - 취재진 몰려 공항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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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4-01-25 18:14 조회116,16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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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의 식지 않는 인기가 김포공항을 마비시켰다.
서태지가 일본 도쿄에서 귀국한 24일 오후 서울 김포공항은 새벽부터 몰려들기 시작한 1500여명의 팬들로 인해 몸살을 앓았다.
이들은 서태지의 입국을 환영하는 각종 격문을 들고 수시로 '서태지'를 연호하거나 히트곡들을 합창하며 공항 청사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또한 서태지를 취재하려는 신문과 방송 등 무려 150여명의 취재진까지 가세해 공항 입국장 주변은 발디딜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후 4시 입국장에 모습을 나타낸 서태지는 부분 부분 흰색 브릿지를 넣은 펑크 분위기의 헤어 스타일에 검정색 재킷과 카키색 바지, 흰색 운동화를 신었고, 하얀색 라운드 티 위에 벨트를 둘러매는 등 다시 한번 독특한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수많은 여성팬들은 서태지의 등장에 울음을 터트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공항 밖까지 몰려 나가 서태지가 타고 있는 검정색 에쿠스 승용차를 에워싸 약 5분간 공항 입구가 마비 상태에 빠졌다.
서태지 측은 경호업체인 TRI사와 공항경찰대 등 약 150여명의 인력을 동원했으나, 한꺼번에 몰려드는 팬들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 때문에 몇몇 팬들이 인파에 떠밀려 넘어지고 실신하기도 했으나, 다행히 큰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태지는 철저한 보안 속에 서울 강남의 모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서태지는 오랜 외국 생활 탓인지, 호텔 음식 대신 외부에서 김치찌개를 시켜 먹으며 고향에 도착한 기쁨을 만끽했다.
서태지는 이날 밤 늦게까지 프로모션용 사진 촬영을 하며 귀국 일정을 시작했다.
서태지가 일본 도쿄에서 귀국한 24일 오후 서울 김포공항은 새벽부터 몰려들기 시작한 1500여명의 팬들로 인해 몸살을 앓았다.
이들은 서태지의 입국을 환영하는 각종 격문을 들고 수시로 '서태지'를 연호하거나 히트곡들을 합창하며 공항 청사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또한 서태지를 취재하려는 신문과 방송 등 무려 150여명의 취재진까지 가세해 공항 입국장 주변은 발디딜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후 4시 입국장에 모습을 나타낸 서태지는 부분 부분 흰색 브릿지를 넣은 펑크 분위기의 헤어 스타일에 검정색 재킷과 카키색 바지, 흰색 운동화를 신었고, 하얀색 라운드 티 위에 벨트를 둘러매는 등 다시 한번 독특한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수많은 여성팬들은 서태지의 등장에 울음을 터트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공항 밖까지 몰려 나가 서태지가 타고 있는 검정색 에쿠스 승용차를 에워싸 약 5분간 공항 입구가 마비 상태에 빠졌다.
서태지 측은 경호업체인 TRI사와 공항경찰대 등 약 150여명의 인력을 동원했으나, 한꺼번에 몰려드는 팬들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 때문에 몇몇 팬들이 인파에 떠밀려 넘어지고 실신하기도 했으나, 다행히 큰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태지는 철저한 보안 속에 서울 강남의 모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서태지는 오랜 외국 생활 탓인지, 호텔 음식 대신 외부에서 김치찌개를 시켜 먹으며 고향에 도착한 기쁨을 만끽했다.
서태지는 이날 밤 늦게까지 프로모션용 사진 촬영을 하며 귀국 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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