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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리메이크 앨범 '클래식', 음반 판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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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4-01-27 11:26 조회118,3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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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이 잠자던 기성세대의 감성을 깨우고 있다.

지난 70~80년대 대표곡들을 리메이크한 스페셜 앨범 '클래식(Classic)'이 30~50대에게서도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지난 12일 발매된 이번 앨범은 다음, 네이버, 튜브뮤직, 오이, 상아, 포노 등 모든 인터넷 음반판매사이트와 교보, 신나라등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태.

특히 10~20대의 이수영 팬들은 물론 30~50대들까지 자신들의 10~20대 시절 즐겨 듣던 음악들이 '이수영표 발라드'로 새롭게 리메이크된데 대해 환호하며 음반매장을 찾고 있다.

이수영의 팬사이트에는 "'클래식' 앨범을 들으며 잠시나마 옛추억과 아련한 향수에 젖게 된다", "그동안 음악을 잊고 살았는데 학창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이다", "아이들과 함께 들을 수 있는 앨범"이라는 등 호평의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를 필두로 배인숙의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등 원곡의 향수어린 멜로디에 입혀진 감각적 편곡과 대규모 오케스트라 등 앨범의 완성도와 원곡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이수영 특유의 여리고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한 게 매력.

특히 일본 영화 '설국'의 촬영지인 니가타에서 조윤희, 한지혜, 김강우 등 신세대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한 '광화문 연가' 뮤직비디오는 지나간 사랑과 잊지 못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두 여자와 한 남자의 얽힌 관계를 통해 보여주며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노래와 함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수영은 2월 7,8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아듀 콘서트'를 여는 것으로 국내 활동을 마무리한 뒤 일본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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