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에 꽃가마 타고
한양 새댁 시집오셨네
고생길 한 보따리 가슴에 안고
굽이 굽이 고개넘어 오셨네
한여름 콩밭매는 호미자루 땀방울
눈물로 살다가 가셨는데
금동이 남겨두고 앞산마루 넘을때
한 세상 접어둔 채 어찌 가셨을꼬
고향집 굴뚝마다 흰 연기 피어날 때
어머님의 온정이 그립구나
옛날 옛적에 꽃가마 타고
한양 새댁 시집오셨네
고생길 한 보따리 가슴에 안고
굽이 굽이 고개넘어 오셨네
한여름 콩밭매는 호미자루 땀방울
눈물로 살다가 가셨는데
금동이 남겨두고 앞산마루 넘을때
한 세상 접어둔 채 어찌 가셨을꼬
고향집 굴뚝마다 흰 연기 피어날 때
어머님의 온정이 피어나네
어머님의 온정이 피어나네
난 누구에게도 그렇게 뒤져본 적은 없었다
그런 내게 열등생이었던 친구 날 찾아온 그날부터
그후로부터 나 질투를 느꼈어
친구의 애인이란 그녀 때문에 그만 내 마음을 송두리채
그녀에게 빼앗겨 버렸어 그녀와 너를 비교해 봤어
넌 너무 초라하다 못해 너무 부족했어
난 이제 너와 헤어지고 싶다 더 이상 널 볼수가 없다
한참을 울다 지친 넌 말했지 내게 피눈물이 나게
해 줄거라고 너를 버린 대가 그 대가로 난 그녈
결국 차지하게 되었어
더 이상 내 마음을 숨길수 없어 사랑은 이제 모두 끝났으니까
차라리 너의 모든 기억속에서 나를 깨끗이 잊어주겠니
너만을 사랑한 줄 알았어 난 영원할 거라고 믿었어
하지만 이해해 줘 변함없는 건 모두 변한다는 것 뿐야
제발 넌 내 곁에서 떠나줘 더 이상 너를 원하지 않아
이런 날 용서해줘 그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날 위해
그녀에게 난 많은 남자 중에 하나일 뿐 이토록 되 버릴지
이렇게 비참할 지 난 정말 몰랐어 생각 못했어
나의 실수야 나는 바보야 이젠 친구의 품에 안긴 너를 보았어
난 당했어 이제 나는 망했어 그 친구가 내게 말했지
이번 만큼은 양보 안한다고 절대 못한다고
또 다른 그녈 위해 버린 사랑에 이렇게 버림받게 될 줄
몰랐어 모든 걸 다시 되돌릴 수 있다면 너와 영원히 머물고
싶어 이제는 내 곁으로 돌아와 널 위해 모든 것을 걸겠어
어차피 니가 없는 나의 삶이란 패배할 수 밖에 없으니
나에겐 오직 너 하나뿐야 이렇게 너를 사랑하는데
이제야 깨달았어 잃고 난 후에 니가 내게 소중하단 걸
이 세상 끝나는 마지막 내게 후회는 너인걸
그 누구도 널 대신할 내 사랑은 없어
항상 난 생각이 나 너에게 기대였던 게
너는 아무 말 없이 나를 안고 있었고
그 땐 난 몰랐지만 넌 홀로 힘겨워하던
그 모습이 자꾸 생각이 나
아주 오랜 후에야 내가 알 수 있었던 건
나를 안고 있지만 너도 힘겨워 했지
항상 나에게 웃으며 넌 다가왔지만
나에게 항상 넌 기대고 싶었음을
꿈 속에선 보이나 봐 꿈이니까 만나나 봐
그리워서 너무 그리워 꿈 속에만 있는가 봐
힘겨워 했었던 날이 시간이 흘러간 후에
아름다운 너로 꿈 속에선 보이나 봐
아주 오랜 후에야 내가 알 수 있었던 건
나를 안고 있지만 너도 힘겨워 했지
항상 나에게 웃으며 넌 다가왔지만
나에게 항상 넌 기대고 싶었단 걸 몰랐기에
꿈속에선 보이나 봐 (꿈에서 보이나 봐)
꿈이니까 만나나 봐 (그래서 만나나 봐)
그리워서 너무 그리워 꿈 속에만 있는가 봐
힘겨워 했었던 날이 시간이 흘러간 후에
아름다운 너로 꿈 속에선 보이나 봐
나에게 넌 그런가 봐 (나에겐 그런가 봐)
잊혀질 수가 없나 봐 (잊을 수가 없나 봐)
사랑해서 사랑을 해서 그럴 수가 없나 봐
시간으로 시간으로 잊혀져 가는 거지만
아름다운 너로 꿈 속에선 보이나 봐
Hit me harder Make me strong
그저 정해진 대로 따르라고
그게 현명하게 사는 거라고
쥐 죽은 듯이 살라는 말
같잖은 말 누굴 위한 삶인가
뜨겁게 지져봐
절대 꼼짝 않고 나는 버텨낼 테니까
거세게 때려봐
네 손만 다칠 테니까
나를 봐
끄떡없어
쓰러지고 떨어져도
다시 일어나 오를 뿐야
난 말야
똑똑히 봐
깎일수록 깨질수록
더욱 세지고 강해지는 돌덩이
감당할 수 없게 벅찬 이 세상
유독 내게만 더 모진 이 세상
모두가 나를 돌아섰고
비웃었고 아픔이 곧 나였지
시들고 저무는
그런 세상 이치에 날 가두려 하지 마
틀려도 괜찮아
이 삶은 내가 사니까
나를 봐
끄떡없어
쓰러지고 떨어져도
다시 일어나 오를 뿐야
난 말야
똑똑히 봐
깎일수록 깨질수록
더욱 세지고 강해지는 돌덩이
누가 뭐라 해도 나의 길
오직 하나뿐인 나의 길
내 전부를 내걸고서 Hey
걸어가
계속해서
부딪히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걷는 거야
언젠가
이 길 끝에 서서
나도 한 번 크게 한 번
목이 터져라 울 수 있을 때까지
와 우
여름이다
이게 뭐야
이 여름에
방안에만
쳐박혀 있어
안되겠어
우리 그냥
이쯤에서
헤어져 버려
내 품에서
흘린 눈물
너만큼 나
힘이 들었어
잃어버린 너의 미소
찾~을 수 없을까
안녕하고 돌아서는
그건 아니잖아
사랑을 위한
여행을 하자
바닷가로
빨리 떠나자
야야야야
바다로
그 동안의 아픔들
그 속에 모두 버리게
이게 아니야
우린 사랑했잖아
이제 다시 눈물없는
사랑으로 만들어봐
사랑하는 연인들이
바닷가를 걷고
난 쓸쓸히 바닷가를
혼자 걸어 갈때
앗 나처럼 혼자 걷는
여잘 보게 됐고
난 그 뒤로 하염없이
쫓아가게 됐어
어딜 갔어
이 밤중에
도대체가
이해가 안돼
여기까지 여행 와서
나만 혼자 내버려두니
해변에서 만난 여인
많은 얘길 들려 주었지
잃어버린 사랑으로
여~기에 왔다고
돌아가면 나 역시도
혼자 될거라고
새벽이 오는 바다에
앉아 얘기 했지
해변의 여인
야야야야 그녀와
떠오르는 태양을
우리는 함께 본거야
기다리지마
이제서야 만났어
이제 다시
이별없는
사랑으로
만들거야
해변의 여인
나와 함께
다시 돌아가는
길에 보았지
예전에 그녀
멋진 자동차에
어떤 남자와
함께 있는 걸
Hey 느낌이 너무 이상한 걸 좀
나를 위해 보내준다는 말이
직감은 두려워 너무 참 잘 맞아서
하루하루 밀어냈던 느낌 그대로
화려해 감춰진 모습
다 들킬까 봐 겁나 너는 내 맘 몰라
걱정 마 Baby I’m so fine
아냐 아무렇지 않아 괜찮아
내 맘은 덤더러 럼더러럼
누구보다 차갑던 네가
떠난 거야 잘 된 거야 ...
Bye bye baby덤더러 럼더러럼
별로 슬프지 않아 눈물 흘리지 않아
벌써 다 끝나버린
내 맘은 덤더럼 덤덤
봐봐봐봐 yeah
내 맘은 덤더럼 덤덤
거짓말 같다고 말하지 마
내 맘은 덤더럼 덤덤
Yeah nananana It’s like nananana
어딜 가도 슬픈 노래들뿐
You know this feeling
Nananana Yeah nananana
사랑 못 할 거라 생각해 가끔
화려해 감춰진 모습
더 예뻐진 거 같아 속으론 더 아파
걱정 마 Baby I’m so fine
아냐 아무렇지 않아 괜찮아
내 맘은 덤더러 럼더러럼
누구보다 차갑던 네가
떠난 거야 잘 된 거야 ...
Bye bye baby덤더러 럼더러럼
별로 슬프지 않아 눈물 흘리지 않아
벌써 다 끝나버린
내 맘은 덤더럼 덤덤
봐봐봐봐 yeah
내 맘은 덤더럼 덤덤
거짓말 같다고 말하지 마
no no no no
그리워 매번 잠들기 전에 yeah yeah
목소릴 들어야 스르르 눈 감았지
시간이 정말 모든 걸 지워준다 해도
Someday 다 그렇게 된대도
내 맘은 덤더럼 덤덤
봐봐봐봐 yeah
내 맘은 덤더럼 덤덤
거짓말 같다고 말하지 마
내 맘은 덤더럼 덤덤
너 나를 쉽게 봤어 그렇지 않니
너는 몰라 너무 몰라 사랑을...
안돼! 니맘대로 나를 떠날수 없어..
끝낸다면 내가 끝네 기억해
잘못이었어
너를 만난건 너는 사랑 따윈 관심도 없던거야~
다만 넌 니 뜻대로 모두 맞쳐 줄
너와 나 밖에 모르는 내가 필요했을 뿐
다 돌려놔 너를 만나기 전에 내 모습으로
추억으로 돌리기엔 내 상처가 너무 커
바랄께 다음 번에 누굴 사랑 한다면 너 같은 사람 꼭 만나기를..
잘못이었이 너를 믿은건 우린 하나라던 그건 다 말뿐이야~~
여러번 나를 속인것도 모자라
니 주변에 사람들과 나를 비교 했었지
다 돌려나 너를 만나기전에 내 모습으로 추억으로 돌리기에
내 상처가 너무커 바랄께 다음번엔 누굴 사랑 한다면
너 같은 사람 꼭 만나기를
평범한 목요일 밤 널 데려 갈게 어디든
일주일 중에 네가 제일 지쳐 있을 오늘
Wanna drive? If you don’t mind?
둘이서 갈래 어디든
밤을 가득 채울 너와 나 그 곳을 향해 향해
Wherever you want
이리 저리 치이다 정해진 모든 걸 해내도
하나도 웃음 안 나고 또 올 내일이 두렵고
밤은 좀 남았는데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고
너와 함께 밤공기를 느끼고 파
지금 데리러 갈게
집에 가지 말고 있어줘
baby I’m on my way
Maybe I’ll be there by 8
왜 너가 차빌 내야해
좋은 음악이 있는
오빠 차가 있잖아
물론 내일 일찍 일 나가야해
이런 실랑이 할 시간에
조금이라도 널 봐야해 난
호흡이 딸리는 목요일 밤
널 생각하면서 달려가 난
평범한 목요일 밤 널 데려 갈게 어디든
일주일 중에 네가 제일 지쳐 있을 오늘
Wanna drive? If you don’t mind?
둘이서 갈래 어디든
밤을 가득 채울 너와 나 그 곳을 향해 향해
Wherever you want
어디든 데려다 줄게
건반처럼 가로등을 가로지르며,
너의 하룰 들으며,
“그랬어?” 그러면서
너를 괴롭혔던
바깥 세상의 밤 공기를 밀며
창 밖에 내던진 음악처럼
한강엔 별과 달이
시간과 똑같이 흐르고 있어
우린 느낄 수 있어 둘이서
앞으로 더 많은 목요일에
도착할 거란 걸
평범한 목요일 밤 널 데려갈게 어디든
(Wherever you want
어디가 됐건
Whatever you want
그 무엇이 됐건
Let’s go Let’s go)
Wanna drive?
If you don’t mind?
둘이서 갈래 어디든
(Wherever you want
Wherever we want
Wherever I want
Wherever you want
we’re going to yo)
바람을 더 느끼게
창문을 더 활짝 열어줘
(we’re going to yo
we’re going to yo)
아무 말 필요 없어
그냥 나를 믿어
(Give it up Baby)
Wanna drive?
If you don’t mind?
둘이서 갈래 어디든
밤을 가득 채울
너와 나 그 곳을 향해 향해
Wherever you want
(Wherever you want
Wherever we want
Wherever I want
Wherever you want
we’re going to yo)
(Wherever you want
Wherever we want
Wherever I want
Wherever you want
we’re going to yo)
어젯밤엔 난 네가 미워졌어 어젯밤엔 난 네가 싫어졌어
빙글빙글 돌아가는 불빛들을 바라보며 나혼자 가슴 아팠어
*내 친구들이 너의 손을 잡고 춤출 때 마다 괴로워하던 나의 모습을
왜 못 보았니 어젯밤 파티는 너무도 외로웠지
이 세상을 다 준대도 바꿀수가 없는 건데 너는 그걸 왜 모르니 우
어젯밤엔 난 네가 미워졌어 어젯밤엔 난 네가 싫어졌어
쉴새 없는 음악소리 끝나기를 기다리며 나혼자 우울했었지*
언제부턴가 그대를
그대를 처음 만난 날
남 모르게 그려 본
분홍 립스틱
떨리던 마음같이
사랑스럽던 그 빛깔
말없이 바라보던
다정했던 모습
우리 사랑은 눈부시게
눈부시게 시작했지만
이제는 지워진
분홍 립스틱
지금은 떠나야 할
사랑했었던 그 사람
이별은 슬프지만
보내야 할 사람
오늘 밤만은
그댈 위해서
분홍의 립스틱을
바르겠어요
그대 가슴에
지워지지 않는
분홍의 입술 자욱
새기 겠어요
내일이 오면
떠나야 하는
그대의 슬픈 눈을
들여다 보면
눈물 방울이
얼굴을 적시고
분홍의 립스틱을
지워요
오늘 밤만은
그댈 위해서
분홍의 립스틱을
바르겠어요
그대 가슴에
지워지지 않는
분홍의 입술 자욱
새기 겠어요
내일이 오면
떠나야 하는
그대의 슬픈 눈을
들여다 보면
눈물 방울이
얼굴을 적시고
분홍의 립스틱을
지워요
오늘 밤만은
그댈 위해서
분홍의 립스틱을
바르겠어요
그대 가슴에
지워지지 않는
분홍의 입술 자욱
새기 겠어요
내일이 오면
떠나야 하는
그대의 슬픈 눈을
들여다 보면
눈물 방울이
얼굴을 적시고
분홍의 립스틱을
지워요
잊으려 잊으려해도 잊을 수 없는 그 얼굴
지우려 지우려 해도 지울 수 없는 그 이름
이별을 아쉬워하며 나의 품에 안겨 고개 숙인 너
가슴 속 깊이 간직한 네게 하고 싶었던 그 한마디 남겨둔 채
돌아서는 슬픈 내 모습 뒤로 울먹이는 너를 느끼며
먼 훗날에 너를 다시 만나면 사랑했다 말을 할거야~
때로는 외로움 속에 때로는 아쉬움 속에
세월이 흐른 어느 날 나 홀로 울고만 있지
이별을 아쉬워하며 나의 품에 안겨 흐느끼는 너
마음 속 깊이 간직한 네게 하고 싶었던 그 한 마디 말못하고
돌아서는 슬픈 내 모습 뒤로 울먹이는 너를 느끼며
먼 훗날에 너를 다시 만나면 사랑했다 말을 할거야~
돌아서는 슬픈 내 모습 뒤로 울먹이는 너를 느끼며
너는 나의 마음 알고 있을까 너를 진정 사랑했다고
워~
내 어릴적 꿈들은 되돌아보면
아직도 설레지만 이제와 돌아본
나의모습은 뭘까 늘 그래도
똑같이 흘러가버린 야속한 시간속에
어디쯤 왔는지 알수가 없네
이젠 내가 그때로 돌아갈수
다시는 돌아갈수 없는 서글픈인생이라 생각지마
가슴을 적시던 그 옛날 노래 오늘도 불러보네
어설프게 가끔씩 스치는 희미한 기억속에
젖어들면 사랑했던 그대와 아름다운 추억 간직했지
무지개 처럼 사라져간 많은 순간들을
나홀로 가기엔 머나먼 인생 그대와 함께라면
그 어디라도 따뜻한 사랑을 나눠가지며 살고 싶어
그때로 돌아갈수 없는 서글픈 인생이라 생각지마
이제와 돌아갈수 다시는 되돌아 갈 수 없는
서글픈 인생이라 생각지마
넓고 좁은 세상속에서 꿈꾼
그 많은 순간들을 아름답게 간직하며 살고 싶어
라라라라
언제나 꿈꿔온 순간이
여기 지금
내게 시작되고 있어
그렇게 너를 사랑했던
내 마음을 넌
받아 주었어
오 내 기분만큼
밝은 태양과
시원한 바람들이
내게 다가와~~
나는 이렇게
행복을 느껴
하늘은 우릴 향해
열려 있어
그리고 내 곁에는
니가 있어~
환한 미소와
함께 서 있는
그래 너는
푸른 바다야
같은 시간속에 이렇게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난 좋아
행복한 미소에 니 얼굴
나 더 이상
무얼 바라겠니
저 파란 하늘 아래서
너와 나 여기 이렇게~
사랑하고 있어~~
나는 이렇게 행복을 느껴
하늘은 우릴 향해
열려 있어
그리고 내 곁에는
니가 있어~
환한 미소와
함께 서 있는
그래 너는
푸른 바다야
더 이상 슬픔은
없는~거야
지금 행복한 너와~ 나~
태양 아래 우린 서로가
사랑하는걸 알~아~오
하늘은 우릴 향해
열려 있어
그리고 내 곁에는
니가 있어~
환한 미소와
함께 서 있는
그래 너는 푸른 바다야
하늘은 우릴 향해
열려 있어
그리고 내 곁에는
니가 있어~
환한 미소와
함께 서 있는
그래 너는 푸른 바다야~~
너는 푸른 바다야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눈을 감으면 문득 그리운 날의 기억 아직까지도
마음이 저려 오는 건 그건 아마 사람도 피고 지는 꽃처럼
아름다와서 슬프기 때문일거야, 아마도
무심히도 꽃잎은 지네 바람에 머물 수 없던 아름다운 사람들 가만히 눈 감으면 잡힐 것 같은 아련히 마음 아픈 추억같은
것들 봄은 또 오고 꽃은 피고 또 지고 피고 아름다와서 너무
나 슬픈 이야기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꽃잎은 지네 바람에 머
물 수 없던 아름다운 사람들 가만히 눈 감으면 잡힐것 같은
아련히 마음 아픈 추억같은 것들
이쯤에서 돌아가려해 변함없는 이세상
변한건 그저 내마음 다가서면 멀어지고
떠나기엔 가까운 너의 눈빛은 여전히 고운데
*지금까지 널 사랑하며 흘린 내 눈물만큼
너와의 거릴 느끼고 너의 그 모든 마음을 갖기엔
아직도 어린 나를 알고
이토록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되는 건 없는지
사랑에 버려진 세월의 슬픔을 아는지 우~
알수없는 너를 하룻밤 꿈같은 너를
언제고 다시는 찾지 않으리
나만의 기대도 한겨울 바람같은 내맘도
모두다 하룻밤의 꿈 잊혀져 버릴 꿈